[내마실1기 5조] 튜터님과 조원분들과의 분임 후기!

3월인데도 매서운 바람이 부는 아침입니다.

주말이지만 튜터님과 조원분들을 만나기 위해 

난생 처음 가보는 노량진을 가기 위해 설레는 마음 가득 지하철을 탑니다.

뉴스에서 말로만 듣던 컵밥과 고시학원들이 즐비하다고 한 노량진..

아침이라 그런지 한산하기만 합니다.

튜터님 조원분들과 스터디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빈스튜터님과 인사도 나누고 온라인으로만 뵈었던 조원분들과 인사를 나누며

조장님의 임장보고서를 설명을 듣는데…

우와… 보통 내공이 아니시구나.. 저렇게 열심히 해야 좋은 내집 마련을 하기 위한 길에 바짝 갈 수 있겠구나.. 

생각만 계속 맴돌았습니다.

튜터님께서는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 하면 조금씩 하면 된다라며 조원분들께 말씀 주셨고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다라며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길을 가면 된다는 따뜻한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스터디카페에서의 임장 보고서 및 짧은 Q&A 후 조장님이 예약해주신 맛난 파스타를 파는 식당에 가서

조원분들과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 흑석역으로 이동!

흑석역부터 시작하여 노들역까지 두루두루 살피는 분임을 시작하였고

한강에서 부는 바람이 매우 차지만 처음 와보는 낯선 동네를 살피며

미디어에서 많이 접하던 흑석뉴타운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사가 심하지만 저 아파트가 저 가격이라고?! 놀라며.. 

언덕까지 오를 수 있는 교통편은 있는지 주변 거주인들은 어떤 분들이 사시는지 살펴보며 다녔습니다.

특히나 중간 중간 튜터님께서 조원분들과의 길고도 짧은 1 대 1 Q&A시간이 있었는데요.

제가 고민하고 있던 부분에 대한 조언도 해주시고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 지 마음을 정리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용기도 주셨고 조원 모두가 고민하는 바를 

튜터님과 저녁 식사를 하면서 Q&A도 했었는데

무릎을 탁! 치게 하는 명쾌하고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신 튜터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함께한 조원분들도 정말 좋았습니다!

내일 또 뵙길 바라며.. 3강 열심히 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