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85기_41조_다타타운] 부동산은 보물찾기가 아니라 끊임없는 비교평가다

2주차 조모임 당시 조장님(정리왕님)께서 주우이님 강의는 워낙 설명도 잘하시고, 강의의 흐름도 너무 좋은 강의라 3강도 재미있게 금방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사실 3강 시작 전부터 많이 기대하고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주우이님은 월부 초창기에 교육받았던 멤버시고, 현재 월부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많은 투자를 진행하신 분이시라는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강의 말미에 자신은 누구보다 느리지만 배운 그대로 꾸준히 행하는 사람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그걸 들으며 나도 월부에서 강의를 듣고, 강의 내용을 실행하고 꾸준히 행한다면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번 강의가 많이 와닿았던 이유 중 하나가 강의에서 자주 나왔던 지역 중 하나가 제가 오랫동안 머물고 있었던 지역이라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아파트 단지와 상권이 나오니 저도 좀 더 신나게 듣게되고, 주우이님의 경험이 더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경험담을 들으면서 아 내가 단순히 내가 아는 지역뿐만아니라 다양한 앞마당을 만들어야할 필요가 바로 여기에 있는거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난 강의과제 수익률 보고서 그리고 이번 조모임 통해서 하게 될 분위기 임장. 사실 이 두개가 저한테는 많이 막막하고, 약간은 두렵고 막연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수익률 보고서와 임장의 필요성, 중요성을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고, 이제 어떻게 해나가야할지 방향에 대한 감을 조금 잡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대단하게 감을 잡은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월부 강의를 제대로 듣고, 하라는 대로 하다보면 좀 더 선명해질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강의를 들을때마다 항상 그 전 과제에서 아쉬운 포인트들이 조금씩 느껴지고, 내가 여태까지 흘려온 지난 세월이 아쉬워 조급함도 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주우이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조급함은 제가 냉정한 사고를 못하게 만들고 남들에게 떠밀려 좋지 않은 매물선택을 하게 만들 것이라는 것이기에 앞서 말씀하셨듯이 답답하더라도 배운 그대로를 행하고, 올바른 방향을 잡으며 꾸준히 걸어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열반스쿨 강의 그리고 조모임을 하며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잘 따라가다보면  많은 것이 바뀌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항상 저를 기분 좋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부디 기분 좋은 감정으로 끝나지 않고 힘들더라도 노력하면서 성공적인 노후를 만들어나가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