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5기 52조 마장구주민] 동대문구 첫 분임 후기

첫 분임이였는데 조장님이 루트를 잘 짜주신 덕분에 동대문구 분임을 제대로 하였다.

분위기 임장의 미니버전으로 동대문구의 대단지 아파트들, 청량리역과 외대역 주변, 상가를 돌아보았다.

 

1) 지하철 노선은 강남으로 곧바로 이어지나요? 

청량리역→강남역(36분) A등급

외대앞역→강남역(42분) A등급

하지만 역근처 신축을 제외하고 구축단지들은 역과의 거리가 있다.

도보로 10~20분 정도

 

2) 입시 관련 학원(수학/영어 등)이 상가에 있나요? (학군지)

학군은 좋아보인다. 수학, 영어 학원 뿐만아니라 독서실까지 상가에 들어와 있다.

 

3) 시장, 마트나 백화점 같은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나요? (상권)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이 청량리역과 연결되어 있고, 바로 앞에도 청량리 종합시장/청과물 도매시장/농수산물 시장이

있고 상가에 내과, 치과 등 편의시설은 잘 갖추어져 있다.

신축단지에는 부동산이 정말 많이 보였다.

 

4) 거주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어떤가요? (1인 가구, 노인 인구가 많은 곳, 가족 단위가 많은 곳 등)

전농1,2동 신축 대단지 아파트에는 젊은 층, 가족단위가 많이 보였고, 

전농동을 지나 휘경동으로 갈수록 노인 인구가 많아보였다.

그리고 데이케어센터, 노인요양병원 등이 보이는걸로 봐서 노인 인구가 많은 것으로 예상되었다.

 

★ 다녀온 후 느낀점

주우이님이 첫 임장의 의미는 선입견버리기와 임장습관 만들기라고 하였는데 나는 동대문구에 대한 선입견은 분명히 있었다. 특히 청량리역에 대한 이미지는 사실 좋지 않았지만, 신축 대단지들이 많이 들어서면서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을거라 예상했었고, 오늘 분임을 가보니 전에 비해 동네가 많이 정돈 된 느낌은 있었지만 아직도 그 동네만의…느낌을 완전히 벗진 못한거 같다. 

하지만 앞으로 투자가치로는 좋다고 생각한다. 청량리역 일대는 총 10개의 노선이 정차하는 초대형 교통허브가 될 예정이고, 각종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라 지역적 가치가 더 상승될 곳이라 서울 동북부 지역의 주임지로 투자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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