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대해서 관심이 없어서 주변 환경을 세심히 둘러보지 못했는데
조원들과 같이 분위기 임장을 통해서 그동안 미쳐 눈여겨 보지 못했던 부분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파트 단지에 들어가서 둘러보면서 아파트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운동 편의시설이나 도서관의 편의시설,
놀이터(보안이 되어있는 단지내 놀이터에는 엄마들이 아이들이 노는 것을 지켜보면서 차 마실 수 있는 따뜻한 공간도
있어서 신선했습니다) 등을 살펴볼 수 있었고, 주거의 편리성을 고려해볼 수 있었고,
아파트에 어떤 곳에 위치해 있는지(평지에 위치해 있는지, 경사진 곳에 위치해있는지)를 체크해보게 되었습니다.
녹번역 주변은 지대가 높은 곳에 아파트가 위치해 있는 경우가 많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아파트로 이동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밖에 단지내에 어떤 상점이 있는지, 가까운 곳에 학교가 위치해 있는지, 보안이 잘 되어있는지(확실히 보안이 잘
되어 있는 곳은 외부인 출입 통제가 되어서 더 쾌적하고, 안전하고, 조용하고, 입주민 만족도가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학원이 많으면(아이가 많겠다), 노인 시설이 있으면(노인이 많이 살고 있겠다)등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를 유추해볼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 임장을 통해서 아파트 단지마다의 특성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매수에 있어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점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많은 임장을 통해서 앞마당도 늘리고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는 판단기준을 세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혼자 다녔다면 방법도 모르고 어떤 것을 중점으로 봐야하는지 몰랐고 시도조차 못했을텐데
조원들과 함께해서 가능했던 일인것 같습니다.
함께서주신 조원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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