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예비부자 정예부]내아이를 위한 칼비테 교육법_#32독서후기

추천도서후기
25.03.23

책의 개요

1. 책 제목: 내 아이를 위한 칼비테 교육법

2. 저자 및 출판사: 이지성 / 차이정원

3. 읽은 날짜: 2025.03.12 ~ 03.23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5. 느낌점

아이가 개월수가 늘어나고 말할 수 있는 단어가 늘고 말귀를 알아듣는 것 같은데 말을 안 듣는 모습을 보이니 와이프도 그렇고 나도 아이에게 짜증을 내는 횟수가 늘어나는 것 같다. 이 책은 일독의 저자인 이지성님의 책으로 일독에서도 소개가 된다. 일독을 읽다가 추후에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읽게 되었다. 한국의 교육방식과는 결이 다르며 한국에서도 동일한 방법으로 교육을 할 수는 없겟지만 칼비테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행복한 아이가 행복한 어른으로 자란다는 것을 잊지 않고 아이에게 가르쳐주고 싶다.

기억하고 싶은 문구
49 칼비테는 아들이 학문에만 시간을 쏟기보다는 인생의 즐거움도 알기를 바랐습니다. 그 무엇도 인생이 주는 즐거움과는ㄴ 바꿀 수 없다고 생각했던 것이죠.
깨달은 것
인생의 즐거움이란 무엇인가를 되돌아 보게 된다. 나는 지금 나의 인생을 즐기고 있는가? 내가 먼저 인생의 즐거움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면 어떻게 자녀에게 인생의 즐거움을 알려줄 수 있을지 되돌아 보게 되는 것 같다.
부자가 되는 것도, 노후준비를 완벽하게 하게 하는 것도 인생의 즐거움 중에 하나인지 아니면 전혀 다른 영역인지를 정의해야 할 것 같다. 이와 더불어 내가 하는 투자 안에서도 즐거움을 느끼고 있는지, 괴롭고 힘들다고만 여기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봐야 겟다.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나는 투자를 하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있는가? 이 즐거움을 자녀에게도 알려 줄 수 있는가?
기억하고 싶은 문구
89 먼저 직업을 가지고 가족을 돌보고 인간의 도리를 하고 나서 시간이 남으면 책을 읽어야 합니다. 이게 바로 인문학의 정신입니다. 현실을 외면하고 책만 읽으면 안 되는 것이죠.
깨달은 것
나의 우선순위인 가족과 투자 중 가족을 항상 최우선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나의 행동은 동일한지 되돌아본다.
말로만 가족이 우선이라고 하고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적지 않은지, 와이프보다 집안일과 육아를 덜 하고 있는지 반성하게 된다. 이번 달도 자실을 하면서 새로운 교회에 출석을 3만에 하면서 위 사항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가족이 먼저고 그 외의 것들이 나중이다.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가족을 최우선을 생각한다. 새신자 교육 8주 모두 참석한다. 임장은 평일에 한다.
기억하고 싶은 문구
133 기본적으로 육체에는 어리석은 특징이 있습니다. 인간의 본성은 아주 게으립니다. 또한 완전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저 편안하게 지내기를 원하죠. 그렇기에 진리를 추구하는 삶을 가르치지 않으면 인간은 평생 불완전하게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깨달은 것
5장에서는 인성교육법에 대해서 나오면 그와 더불어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인성 교육의 시작점이라 말한다.
칼비테의 직업이 목사인 점에서 기독교적 마인드가 바탕이 되는 것은 당연하며 나도 기독교이기에 거부감은 없었다.
하지만 현실을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진리를 추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후순위로 미루게 되었다. 종교를 떠나서 진리를 추구하는 삶에 대해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내가 임장으로 교회를 참석하지 못 하고 와이프가 혼자 나 대신 아이를 데리고 매주 가는 것이 힘들다라는 것을 오늘 알게 되었다. 아침준비 부터 운전을 하고 주차를 하는 과정이 혼자서 쉽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에서 많이 도와준다고 하지만 배우자 없이 가는 것이 마냥 편하지 않겠구나. 8주동안은 무조건 일요일은 팸데이로 정하고 2달동안은 앞마당을 만들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