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조와 함께한 분위기임장 경로. 교대역부터 시작해서 연산역-시청역- 사직역정도까지 쭉 둘러보았다.
교대역부터 연산역까지정도는 사람보다 차가 더 많이 다니는 느낌이었고 역근처에는 은행, 병원건물들이 많고 활발했으나 역과 역 사이에는 유동인구 없는 죽어있는 상권처럼 보였다. 연산역부터 시청역까지 가면서 점점 유동인구가 많아지고 거리에 활력이 있는 느낌이 들었다. 또 시청과 경찰청, 국세청, 선관위 등 많은 공공기관이 몰려있었고 연제구청
맞은편 쪽에는 롯데캐슬 골드포레아파트를 비롯해 많은 신축아파트들이 있었다. 이곳에는 상대적으로 젊은 청년인구가 많이 보였고 유모차를 끌고가는 신혼부부, 조깅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시청을 가로질러 가는 길에는 음식점, 술집 거리들이 많이 보였고 시청 등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상권들이 많이 보였다. 상권을 넘어 종합운동장역쪽으로 계속 가니 아주 큰 대로변과 4천세대가 넘는 대단지인 레이카운티 등이 보였고 거리에 학생들이 책가방을 메고 다니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마지막에 롯데캐슬단지 안을 들어가보았는데 지상에는 차가 안다녔고 단지 중앙에 분수대가 있는것이 인상적이었다.
처음하는 임장이었는데 분위기를 생각하며 길을 걸으니 불과 몇미터 차이로 분위기가 시시각각 달라지는 것이 신기하였고 부동산에서는 입지가 정말 중요하다라는 것이 와닿았다.
아파트 단지 근처 위치한 이마트.
댓글
처음 임장하시는데 7km를 걸으시면서 힘드시진 않으셨나요? 입지와 사람들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제대로 임장을 경험해보셨군요! 오늘 베테랑 퓨미조장님과 조원들에게 많이 배우고 나누는 하루가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