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5기 상승장 3바퀴 탈 자산가 모임 말콩달콩] 내가 부자가 되는 결과는 결정할 수 없지만, 과정은 결정할 수 있다.

지난 주 과제로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하는 동안

아파트의 위치, 직장, 학군, 환경 등 기타 정보를 찾아 

내용 입력하는 것은 할 만 하다고 생각했지만,

마지막 저환수원리에 기초해 투자 결론을 내릴 때 한참을 망설였습니다.

‘내가 분석한 아파트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

이번 주 주우이님의 강의를 들으며 지금 나에게 부족한 것, 

따라서 반드시 채워야 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 2주차 너바나님의 강의는 경험이 차고 넘치는 교감 선생님께서

그동안의 경험과 함께 “이렇게 살아가야 하느니라” 하며 

바짝 정신 교육을 해주시는 느낌이었다면,

주우이님의 강의는 ‘부동산 투자 분야 일타강사!’의 강의처럼 느껴졌습니다. ㅎㅎ

부동산 입시 인강을 듣는 듯한 기분이었달까요.

강의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투자 기준이 있으야만 시장 흐름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어느 아파트를 사느냐에 따라 10년 뒤, 20년 뒤 결과가 달라진다.”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입지 평가요소에 맞게 각 아파트를 분석해 보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주우이님께서 많은 사례로 아파트 입지를 분석하고, 비교평가 하는 방법을 여러 차례 보여주셔서

막연한 인상으로만 남아 있던 ‘비교평가’ 방법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각 입지 요소를 평가할 수 있는 등급표를 제시해 주셔서 더 객관적인 기준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배운 입지 평가, 비교평가 방법을 적용해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여러 차례 연습해 봐야겠습니다.

또 그 가치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내 실력을 기르기 위해

임장을 하며 차근차근 앞마당을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열기 수업과 함께 투자 공부를 시작한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았는데

심신이 지칠 때면 벌써부터 하지 않을 이유를 찾고 싶어 하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10년을 살고 싶다면, 다르게 행동하셔야 합니다.”

“벌고싶은 만큼 하세요.”

내 실력을 쌓아 운이 반복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낙오하지 않고 이미 시작한 여정을 이어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