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 3주 차 후기[검을 만들어 가는 과정]

재테기 이후 벌써 열반 스쿨 기초반을 들은지 3주 차,,

3주 차까지 강의를 들어본 나의 느낌은,,,

검을 만들어 가는 과정 같다는 것,,

3주 차 이전까지는 검의 모양과 형태를 잡고 날을 서서히 세우는 것이었다면 3주 차에 들어서는 검의 날을 본격적으로 세우기 시작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즉, 조금 더 디테일하고 예리하게 세우는 과정의 느낌…

수익률 보고서가 3주 차 강의 내용임에도 왜 2주 차 과제로 수익률 보고서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이해가 됐고, 수익률 보고서가 왜 중요한지 비교 평가를 왜 해야 하며 앞마당을 왜 넓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아주 명확해졌다.

처음에는 주우이 님이 다소 짧은 시간에 어떻게 9호기까지 만들 수 있었을까 궁금증이 있었지만,, 당시의 부동산 시세나 분위기를 감안하더라도 수익률 보고서나 앞마당이 넓지 않았다면 불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결론을 내렸다.

그만큼 중요한 것을 사례를 통해, 그리고 비교를 통해 쉽게 전달해주었고 이를 통해 처음으로 조모임이 아닌 나 스스로 앞마당을 만들어 볼 생각에 운동화 끈을 동여 매고 집 밖으로 나가게 되었다.

열반 강의,,직접 들어보셔야 그 감흥을 알 수 있을 듯 하다..

3주 차가 끝나고 4주 차로 접어 들면서 조금은 느슨해질 수도 있겠지만,,난 오히려 4주 차의 과정이 설레어지고 있고, 제대로 날을 세워 나의 강력한 무기가 되어줄 실전 준비반이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