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1기 17조 뽕이엄빠] 서울뿐 아니라 경기도 4급지로도 시야를 넓혀라

양파링님의 강의 잘 들었다.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이번주도 서투기를 정말 잘 수강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양파링님의 강의에서는 우리가 고민하던 몇가지 비교평가 케이스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그부분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사실 강의를 들으면서 강사님들이 비교평가 하는 사례를 많이 봤지만 그동안 나 스스로 비교평가를 한다면 어떤 단지를 가져와야 할까에서 부터 이게 맞는걸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다. 이번에는 강의중 내가 살고 있는 단지와 경기도 4급지의 어느 단지를 나름 붙여보기도하고 아~~하면서 강의를 들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이렇게 하고 있는 나 자신이 조금은 뿌듯하기도 했다.

남편과 나는 투코를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의 투자방향에 조금더 확신을 갖고 싶다. 그리고 아직 아이들도 어리니까 좋은 환경에서 키우고 싶은 소망도 있다. 바라는 것을 모두 가질 순 없어서 무엇을 우선순위로 두어야 할지 머리가 혼란 스럽다. 내 생각을 뛰어넘는 대안이 있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한다. 아마도 투코를 양파링님이 해주시면 참 좋겠다 ㅎㅎ 

양파링님의 강의 이후에 묵혀두었던 경기도 4급지 내 앞마당을 다시 꺼내어 봐야겠다. 다들 서울 서울 하고 있는데 월부에서 말하는 진정한 서울의 의미를 다시 상기하며 내가 할 수 있는 투자의 최선을 위해 시야를 넓혀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