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미니임장 후기
전체적으로 모든 아파트들이 관리가 매우 잘 되어있는 느낌이었고 역시 잠실이구나 싶은 느낌이었어요.
주공5단지는 외관이 많이 노후되어 있었지만 교통과 백화점, 롯데월드, 석촌호수등
잠실을 대표하는 곳에 접근성이 가장 좋아서 잠실역에서 출퇴근을 한다면 최고일것 같았고
리센츠와 잠실엘스는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우리 아이와 이곳에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던 아파트였습니다.
조경이나 주변 관리가 잘되어있고 지나다니는 길이 조용하고 깨끗했으며
아파트 길가에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과 공항버스 정류장이 있었고
길가에 자전거도 많아서 젊은 사람들과 학생들이 많이 보이는 편이었습니다.
리센츠 상가를 시작으로 건너편 트리지움 상가, 파인애플상가 등 여러채의 상가건물들은
여러업종들이 매우 다양하게 있어 집앞에서 여러 필요들을 채우기에 충분할만큼 편의성을 갖췄고,
엘스의 경우 잠실지구대, 우체국, 롯데마트, 어린이도서관이 있어서 아이 키우기에 너무 안전하고 좋아보였습니다.
아시아선수촌 아파트와 우성아파트 사이 길가를 지나갈때는 연희동 고급주택가를 지나가는 느낌이 들 정도로 조용했으며 실주거자 외에는 그 길을 다니지 않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로 옆에 아시아선수촌공원과 유치원,초중고가 있어서 아이들을 쭉 키우기에 좋을것 같았습니다
레이크팰리스는 석촌호수 바로 옆에 있어서 백화점, 롯데몰, 송리단길 상권이 다 가능한 단지라 이곳도 편의성이 매우 좋아보였습니다. 이곳에 거주하는 사람들보다 다른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아보였습니다.
헬리오시티는 매우 대단지였고 오후시간이라 그랬는지 아이들이 많이 보였고 넓은 놀이터와 책박물관,
시장, 자동차가 없는 넓은 단지내 환경, 바로 앞에 송파역 등 아이들을 키우기에 좋아보였습니다.
미니임장을 다녀온건데도 몸이 힘들고 지치더라구요.
이것보다 더한 임장을 어찌 그리 많이 다니실수 있는지..
정말 선배님들 대단하시다는 생각했습니다.
몸 관리도 잘 해서 임장 열심히 다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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