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안녕하세요.
8년째 값이 오르지 않는 아파트에 살면서
부동산에 무관심하며 살다가,
이제서야 조급함을 느껴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
워킹맘 민서진입니다.
저는 경남의 한 중소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신혼 때 20년 된 구축 아파트를 덥썩 구매하여
‘값이 오르지 않아도 괜찮아. 내 집 하나 있으면 그만이지.’ 하며 그동안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가족이 둘에서 넷으로 늘고, 짐이 늘어나면서
더 큰 곳으로 이사 가야 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집이라는게 워낙 비싼 것이다 보니,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찾아야 할 지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평소 ‘월급쟁이 부자들’ 유튜브를 자주 보는데,
‘너나위’님의 말씀에선 진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정말로 남을 돕고 싶어하시고, 그리고 그것에서 행복을 느끼시는 것 같았습니다.
‘아, 이런 분의 강의라면 얻을 수 있는 것이 많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장 [내집마련 기초반] 얼리버드 수강 신청을 하고, 본 강의가 시작되기 전에
[내집마련 입문] 강의를 들었습니다.
20여 분의 편집된 영상이었으나, 보는 내내 눈이 번쩍 뜨이는 인사이트들로 가득했습니다.
먼저 ‘가치 있는 아파트를 골라야 한다.'는 말씀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사는 아파트의 값이 오르지 않는 이유가 저 한 마디로 설명이 되기 때문입니다.
나 뿐만 아니라 남들도 좋아할만한 것을 볼 줄 아는 눈이 없었던 것이죠.
부동산을 계속 공부하다보면 저도 저러한 눈을 가질 수 있을지,
너무 어렵지 않을지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이왕 시작한 공부이니
제대로 된 내집 마련을 하고 싶습니다.
다음으로 ‘집은 투자의 대상이다.’는 말씀을 저렇게 단호하게 하시는 분은 처음 보았습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저는 ‘내 집은 내가 사는 집’이라는 생각만 하고 전혀 투자의 대상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내가 앞으로 이사 갈 집은 이왕이면 가격도 오르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습니다.
앞으로 월급만으로는 절대 좋은 집을 살 수 없으니까요.
제 돈을 지키는 방법, 투자해서 잃지 않는 방법을 [내집마련 기초반]을 통해 알게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절망하지 마라. 이럴 때 일 수록 더 힘을 내고 정신을 차려야겠다 마음 굳게 먹자.’는
너나위님의 위로가 마음 깊이 와닿았습니다.
지금 부동산 공부해도 늦은 것은 아닌가?
이미 값이 오를대로 올라버린 아파트들 중에 내 집은 있을까?
복잡해 보이는 절차들을 나 혼자 다 해낼 수 있을까?
지금도 두렵지만 그래도 시작해보려 합니다.
본 강의 후에, 저도 새 집을 마련했다는 후기 글을 쓸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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