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갈아타기를 위해 내마기 수강을 공부해야 했던 이유

25.03.25

안녕하세요, 와이프와 함께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30대 가장입니다.


저는 2016년에 수도권 직장에 취업한 이후로 2019년까지 아무런 생각없이 즐겁게 인생을 살아왔었습니다. 절친한 동기형의 내집마련 권유에도 별 신경쓰지 않고 지내오다가, 우연히 수도권 신축 청약의 무지막지한 경쟁률로 완판되는 소식을 줄곧 계속 접하게 되면서 무언가 위기감이 들었더랬죠. 이러다 수도권에 내 집 하나 없게 되면 나중에 정말 후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따라온 위기감이었어요. 

그 이후로 부랴부랴 1년 동안 청약을 여기저기 신청하다, 수도권 외곽에 겨우 첫집을 마련했었습니다. 22년에 입주하는 아파트였는데, 대출 공부도 제대로 못한 상태였던지라 각종 규제로 내 집 마련을 못하면 어쩌나 싶어 매일 가슴 졸이던 때였네요. 그 당시 막 결혼했던 지금의 와이프와 함께 말입니다. 

다행히도 첫 집에 무사히 입주해서 두 아들들도 낳아 키우며 즐겁게 지내면서도, 한편으론 계속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 집 마련에 대해 좀 더 일찍 접하고 공부했더라면.. 동기형의 권유를  진지하게 생각해봤더라면..’

지금 집에 청약했던 자금으로 정말 가고 싶었던 상급지 지역에 집을 마련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후회와 같은 생각들이었죠. 

그러던 어느 날 친한 형님께서 첫집 마련의 추억은 잠시 묻어두고 다시 새롭게 첫집을 마련하는 느낌으로, 다음 갈아타기를 위한 공부해보자 하시며 월부 내마기 기초 강의를 제게 추천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와이프와 의논한 후에 새로 다시 첫집을 마련한다는 느낌으로 강의를 수강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좋은 가치를 가진 저평가된 집을 찾고 싶다는 마음과, 와이프와 함께 서울의 입지 좋은 곳에 내 집 한 채 마련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너나위님의 내마기 기초 강의를 열심히 수강하고 내 것으로 만들고자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내마기 기초 강의,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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