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지] 너나위의 내집마련 입문/ 친구들아, 힘내자. 주저앉기에 우린 너무 젊다!

결혼생활 9년만에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와 함께 1년을 생활해보니 

더 넓은 곳, 더 환경이 좋은 곳에 대한 열망이 생겼습니다.

처음 생각으로는 지금 살고 있는 0호기 아파트를 전세로 주고

경기도 넓은 아파트에 전세로 이사를 가야겠다,였습니다.

가격적으로 어려운 일이 아니고,

다들 그렇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 문득 ‘지금 사는 아파트를 팔면 어떨까? 그럼 어떤 일이 가능할까?’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아이디어는 있는데 아는 것이 없으니 계속 질문만 맴맴 돌았습니다.

 

그때 SNS에 뜬 광고가 너나위님의 무료 라이브 특강 광고였습니다.

그 라이브 특강을 시작으로 ‘돈이 일하게 만드는 너나위의 투자원칙’

‘열반스쿨 기초반’, 그리고 이제 곧 시작할 ‘내집마련기초반’까지 왔습니다.

 

고작 한달 정도 지났는데요.

그동안의 과정이 위의 질문,  ‘지금 사는 아파트를 팔면 어떨까? 그럼 어떤 일이 가능할까?’

이 질문의 답을 하나씩 찾아가는 여정 같습니다.

여전히 답을 알지는 못하고요. 

외려 주워들은 것만 많고 내 것으로 못 만들다보니 머릿속만 복잡해졌어요. 

아파트 가격들은 계속 올라서 불안함은 커지고요.

 

그럴 때 듣는 강사님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소중합니다.

조급한 저의 마음을 잡아주고 포기하지 않게 힘을 줍니다.

 

너나위 님의 사전강의를 들으면서도 

왜 내가 육아에 지쳐 있다가도 아이가 자는 시간 짬짬이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는지 

왜 그래야 하고 무엇 때문에 그렇게 하고 싶은지

다시금 마음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강의 내용 중 마음에 남는 내용 몇 가지를 정리해보자면,

 

결국 가치 있는 아파트는 오른다.

가치 있는 아파트를 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빈집이 많아지고 부동산이 폭락한다는데,

지금 내집 마련해도 될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너나위 님은 팩트체크를 해주셨어요.

현재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진행 중인 부산을 보면 서울의 미래가 보일 거라고.

부산의 두 아파트를 비교한 결과, 

한 아파트는 가격이 그대로였고, 다른 아파트는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결국 고령화보다 중요한 것은 가치 있는 아파트는 가격이 상승한다는 것입니다.

 

입지에 대한 이해도!

아파트의 가치에 대한 이해도!

 

‘전세 살다 2019년에 홧김에 산 인천 신축 아파트, 가격 변화가 없다. 내가 무엇을 잘못한 걸까?’

누군가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내가 무엇을 잘못한 걸까요?’ 저 문장이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너나위 님은 질문자가 보유한 아파트 포함 3군데 아파트를 비교하면서,

‘세 아파트를 비교했을 때 위치 대비 가격이 예측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니까 중요한 것은 입지와 아파트 가치에 대한 이해도가 얼마나 높으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이런 공부가 되어 있지 않으면 상승장에서 내 눈에 띄는 아파트를 급하게 사고 후회하게 됩니다. 

그러니 철저히 남들도 좋아할 만한 아파트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내집 마련은 거주 그 이상이다 

 

40대의 질문자가 부동산에 대해 전혀 모르고 집도 없는데, 그럼에도 지금 집을 사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같은 40대로서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았습니다. 

저도 운이 좋아 얼떨결에 내집 마련을 했지만,

아니었다면 여전히 집을 사지 않았을 것이고 매번 전세를 갱신하거나 이사를 할 때 고민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폭락론에 기대어 집을 사지 않은 나를 위로했을 것입니다.

 

너나위 님은 집은 투자의 대상이다. 그것은 내가 싫든 좋은 발아들여야 하는 사실!

내가 싫어하는 연예인이 인기 많은 것과 같다. 심지어 그걸 이용해야겠다는 생각까지 해야 현명한 것.

우리가 사는 세상이 그렇게 생겨먹은 것. 40대가 되었다면 현실적이어져야 한다. 

현실적이라는 건 내가 좋건 싫건 이런 세상을 받아들이고 나를 믿는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이럴 때일수록 더 힘을 내시고 정신을 차려야겠다 마음을 굳게 먹을 것.

이렇게 조언했습니다. 

 

살아보니 살기 쉬운 나이대는 없더라고요. 

근데 40대가 되고 보니 좀 어려운 나이입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스스로를 늙었다고 가두어버립니다.

하지만 생각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10년 동안 투자하면 그래도 50대에는 경제적으로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주저 앉아 있기에는 나를 의지하는 소중한 가족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위해 못할 것이 없는데, 

컴포트존을 벗어날 때 생기는 두려움은 그냥 생리적 현상이라 생각하려고요.

  

지금 불안하다면 길을 나섰기 때문일 거고

길을 나선 사람은 적어도 가만히 있는 사람과는 다른 목적지에 도착해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곧 시작될 ‘내마기’ 강의가 너무 기다려집니다.

강의가 끝나고 난 후 달라져 있을 제 모습이 기대됩니다.


댓글


제로지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