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피이입니다.
추운 겨울이 가고, 이제 다시 따듯한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제, 에이스2반 보이멘토님과 반원들은
3개월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반모임 시간을 가졌는데요!
계졀의 변화가 느껴지는 3개월을
월부학교 겨울학기 에이스2반에서
행복하게, 치열하게, 소중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우당탕탕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보니
생각보다 일직선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또 다른 시작을 준비했던
3월의 반모임 후기 남겨봅니다.
반원분들의 TOP3발표와 임장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보이 멘토님께서는 가치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해주셨습니다.
에이스반에 왔음에도 “절대가” “전고점”에 시선을 빼앗겨
정말 중요한
지역 / 생활권 / 단지의 선호도를
생각하지 못하고 물건을 검토할 때도 있는데요.
투자자 스스로는, 이런 맹점과 에고에 대해
실력과 본질을 다시 상기하면서 바로 세워야 합니다.
전고점 대비 얼마나 싸졌냐가 중요한게 아니야.
진짜 그거 헷갈리면 안되는거야
항상 투자를 할 때는 가치를 먼저 보고 하는 거 잊지마.
-한가해보이 멘토님-
도시 선호도
지역 선호도
단지 선호도
꼼꼼히 파악하여,
하락률 / 투자금 / 절대가에 빠지지 않도록
본질을 바탕으로 가치를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멘토님
나는
공부를 하는가?
투자를 하는가?
항상 스스로에게 했던 질문이었습니다.
1등 물건이 무엇인가.
더 좋은 투자처는 무엇인가
나에게 맞는 시기/투자금/단지는 무엇인가
생각하면서
시간을 치열하게 보내지 못했던 시기가 길었기 때문입니다.
실전 투자를 할 때에는 1등이 아니라,
투자바구니로 구분된 후보 물건이 있을 뿐입니다.
그걸 제대로 생각하지 못하면
물건을 검토하고, 차선으로 넘어가는
결단을 내리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내가 생각한 1등,2등,3등 모두 투자 가능한 그룹에 담겨있는데,
여러분들은 1등 2등 날라가니까 세상이 끝나는거야
그게 아니라, 3등도 투자 가능 그룹에 있잖아. 그건 왜 못봐?
좋은 자산에 투자를 하느냐 안하느냐. 그게 중요한 시기야 지금은.
-한가해보이 멘토님-
항상 나에게 맞는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보이 멘토님 감사합니다❤️
에이스2반에서 세 달을 보내면서
다양한 에이스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때로는 시간이 부족하고
스스로 자신이 없을 때도 있었습니다.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아쉬움으로 새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런 고민들이 담긴 저희의 질문을 듣고 멘토님께서는
어떤 마음으로, 지금 자리를 임하시는지 말씀 해주셨습니다.
본질적으로 그 사람을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전혀 부대끼거나 어렵지 않아.
진심으로 돕고 싶은 마음과, 나보다 타인이 우선한 기버의 삶.
튜터가 되고 싶다면 그런 이타적인 마음을 가져야해
-한가해보이 멘토님-
멘토,튜터가 되고 난 후 단 한번도 힘들지 않은 적이 없으시지만
그럼에도 단 한 번도 불행한 적 없다는 말씀을 들으며
제가 진심으로 좇아야하는 길이 어떤 길인지,
그리고 앞선 스승의 마음의 그릇이 얼마나 넓은지
다시 한번 크게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런 진심의 마음만 있다면
월부 환경 안에서 무얼하든,
부대끼거나 어려운 마음이 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 행복하고 보람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법이나 기술적인 부분은 부가적인 것일 뿐.
진심으로 잘되고자 하는 마음,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멘토님께서 어떤 마음으로 저희를 대해주시는지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선생님과 동료들, 이 환경을 진심으로 신뢰하면서
어려울 때마다 본질을 상기하며
감사한 마음과 즐거움을 기억하겠습니다.
보이 멘토님의 진심을 들으며 받은
마음 속 울컥함을 잊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길고, 짧았던 지난 3개월.
그리고 학교에서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면서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해서 깊은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다시 떠올려보면
바다와 같은 마음으로 에이스2반을 케어해주션 한가해보이멘토님,
어려울 때마다 손 내밀어준 재이리 반장님, 멤생이 부반장님, 두잇나 부반장님
누구보다 진심으로 서로를 챙겼던 에이스2반 허씨님 죠앙님 흙님 보통님
서로를 향한 진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극도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과분한 환경에서, 너무 행복했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보이 멘토님, 사랑해요 에이스2반 ❤️
보고싶을거에요. 그리울거에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세 달간 튜터님께서 보고 듣고 느끼신 것 있는 그대로 공유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치와 선호도 파악이 그리 쉽지는 않지만 앉아서 볼 수 있는 전고점, 가격 보다 더 중요하게 현장에서 힌트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달 간 너무 수고 많으셨고, 남은 실전 기간동안 미리 감사드려요🙏🙏🙏🙏
튜터님, 3개월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저 또한 튜터님께서 어떤 마음으로 저희를 대해주시는지 잊지 않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