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카페인07입니다

열반스쿨 중급반 3주차 도서는 레버리지입니다. 2주차 도서 원씽 만큼 유명한 책입니다.

자본주의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책입니다. 자본주의에서 부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은 레버리지를 정말 잘 이용해야 합니다. 자본주의 안에서 내가 직접 할 일과 위임(레버리지)하는 법에 대해 어떻게 구분하면 되는지 잘 알려주는 책입니다.

- 너바나 -

책을 추천하신 너바나님의 말씀처럼 저도 내가

직접 할 일과 위임해야 하는 일을 어떻게 구분해야 하는지 중심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의 가치와 비전

책: 레버리지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차별화하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하고 다른 일은 적당히 하거나 위임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렇다면 무엇보다 자신의 가치, 비전을 통한 목적이 정해져야 이후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위임해야 하는 일을 구분하기 위함도 있지만 지속적인 노력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처음 책을 읽었을 때는 식상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5개월 동안 투자 공부를 해보니 가치와 비전에 대해 더 와닿고 중요하게 여겨졌습니다. 해야 하는 일은 많고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내가 공부를 시작하게 된 이유인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경제적 사유의 삶을 살고 싶다"를 생각하면서 이어온 것 같습니다.

책에는 동일 가치를 가진 사람은 없고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어느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유일의 존재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저와 제 삶은 그것만으로도 가치 있고 그렇기에 남과 비교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구절입니다.

책에 가치를 결정하는 질문에 대해 답을 작성해 봤습니다. 작성해보니 저는 현재 경제적 자유를 위해 성장하는데 노력 해야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아직 가족은 화목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커리어도 더 많이 챙기고 싶지만 아직은 중요도를 낮출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책에 내용 처럼 주기적으로 가치에 대해 점검하고 평가를 하고 주기적으로 수정도 진행하겠습니다.

관련 구절

[✍️ 레버리지 p38] 당신의 삶에 타인의 계획을 끼워 넣지 마라

더 전략적으로, 더 체계적으로 일하고, 당신의 비전에 집중할 시간을 최대화하고, 단순 작업과 시간 낭비를 철저하게 배제해야 한다.

[ ✍️ 레버리지 p41] 초점을 명확히 하라

당신에게 자존감과 목적의식을 부여하는 다른 사람들과 당신을 차별화하는, 매달릴 가치가 있는 일을 찾아라. 그 외의 일은 적당히 하라.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지금 당신 앞에 놓여 있는 중요한 일을 하는 것 뿐이다. 당신이 지금 할 수 있는일에 초점을 맞춰라

[ ✍️ 레버리지 p51, 52] 자기 방식의 삶

당신이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옳은 일인지 알고 있는가? 자신이 올바른 행동을 하고 있는지 의심하는가?

많은 사람이 삶을 통제하지 못하는 이유는 할 수 없어서가 아니라 ‘자기 방식의 삶’이 어떤 것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자신의 비전을 규정하고 그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올바른 전략을 사용하지 않는다.

레버리지는 전략은 올바른 비전, 방향, 행동 계획을 만들어내기 위해 생각하는 시간이며, 시스템이 당신과 조화를 이루면서 가장 높은 우선순위에 따라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장치다.

레버리지는 당신의 비전과 업무 수행을 계속 점검하고, 평가하고, 개선하게 한다.

당신의 가치는 오직 당신의 것이다. 지구 상에 당신과 완전히 동일한 가치를 가진 사람은 없다.

당신은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기 위해 자신만의 가치를 세운다. 그렇기에 당신은 어느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유일의 존재다. 당신은 유일하기 때문에 당신보다 더 나은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멈추지 않고 지속하기

멈추지 않고 지속하기

복리의 법칙에 대한 설명은 처음 책을 읽을 때도 재독할 때도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입니다. 투자에서처럼 제가 하는 일에도 복리가 적용이 된다는 내용입니다. 신입사원보다 경력이 많은 직장인이 적은 시간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건 그동안에 경험으로 쌓인 지식으로 인한 복리효과로 볼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복리의 법칙을 당신이 어던 일을 더 오래 할 수 록 최대의 이익과 가속도를 얻을 수 있는 것이라 말합니다.

변덕스럽고, 새로운 것을 좇고, 비현실적으로 빨리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복리의 법칙과 반대되는 사고방식이다. 처음에 가장 많은 일을 하면서 가장 적은 성과를 얻는 일을 거부하고, 가장 적게 일하고 가장 큰 성과를 얻는 일만 찾아다니는 것은 어리석은 태도다

- 책: 레버리지 -

적은 노력으로 큰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아이러니하게 많은 노력에도 적은 성과를 얻는 과정을 경험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성과를 보기 전에 중도 포기하거나 다른 일을 하는 건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합니다. 월부에서 배운 내용을 생각해 보면 투자 공부를 포함해 오랜 기간 노력하고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과 책의 내용은 연결되는 거 같습니다.

[ ✍️ 레버리지 p81~83] 복리의 법칙

복리의 법칙은 당신이 어떤일을 더 오래 할수록, 즉 끝에 더 가까이 다가갈수록 최대의 이익과 가속도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복리의 법칙으로 최대의 레버리지를 얻으려면 가능한 한 장기적인 관점을 가져야 한다. 당신이 나중에 열심히 일하지 않기 위해 지금 열심히 일해야 한다다면, 시간과 성과는 반비례할 것이다. 당신은 처음에 가장 낮은 성과를 얻기 위해 가장 열심히 일해야 한다.

변덕스럽고, 새로운 것을 쫓고, 비현실적으로 빨리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복리의 법칙과 반대되는 사고방식이다. 처음에 가장 많은 일을 하면서 가장 적은 성과를 얻는 일은 거부하고, 가장 적게 일하고 가장 큰 성과를 얻는 일만 찾아다니는 것은 어리석은 태도다.

어떤 일을 뿌리를 내리기도 전에 포기한다. 포기하고 다시 시작하고, 포기하고 또다시 시작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렇게 되면 복리 효과로 불어나는 것은 고통과 불행, 낮은 자존감뿐이다.

시작했다가 중단한 일을 충분히 더 지속했더라면 최선은 아니라도 좋은 결과를 냈을 것이다. 평균적인 수준에서 장기적으로 한 일은, 단기적으로 잘하다가 포기한 일 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 레버리지 p86, 88] 포기하지 말자

파레토의 법칙과 복리의 법칙을 안다면 많은 사람이 하던 일을 포기하거나 바꾸는 것은 더 조심스럽게 생각할 것이다.

대부부의 사람, 특히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은 스스로에게 복리 효과를 얻을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다. 그들은 보상을 얻기 직전에 포기하고 방향을 바꾼다.

많은 사람이 ‘최대의 일과 최소의 결과’가 ‘최소의 일과 최대의 결과’로 반전되는 효과가 나타나기 직전에 포기해버리기 때문에 위대한 성취의 기회를 놓쳐버린다. 어떤 일을 더 오래 할수록 실제로 일을 덜 하게 된다

책에서 적용할 점

내 가치와 비전을 다시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버리지에 있던 질문을 다시 노트에 정리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열중 필독서를 모두 읽고 지금은 선택 도서 중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좋은 습관은 복리로 작용하고 보다 좋은 방향으로 나를 인도한다고 말합니다. 책: 레버리지에서 이야기한 내용 처럼 습관을 통해 내 삶에 복리 효과를 높여보려고 합니다.

이외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구절을 노션 페이지에 정리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