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억에 남는 주우이님의 말씀은 앞마당을 만들고 마침표를 찍으라는 것이다.  하루에 4만보, 5만보를 걸으며 임장을 다닌다고 해서, 난 1개 구를 앞마당을 만드는데 한달이 아니라 남들보다 몇 배가 더 걸리겠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주우이님 말씀을 듣고, 반드시 임장보고서를 쓰고 마침표 찍고 다음으로 넘어가고, 몇 개 만든 후 다시 돌아가 보라는 것이였다. 그래야 비교 평가를 하고, 나에게도 더 좋은 기회,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천 원 짜리 강의에서 열기반, 다음달 실준반 까지 월부가 오랜만에 내 마음을 설레게 한다. 느리지만 꾸준히 하나씩 앞마당을 만들며, 흔들리지 않고 이전보다 더 나은 투자를 하리라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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