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조모임을 마쳤습니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서, 어느덧 지기 강의도 끝났고 올해도 한 달을 남겨두고 있네요.
지기 강의를 함께 들었던 모든 분들,
앞으로도 지치지 말고 각자의 속도로 천천히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 오후에 조장님께서 마지막 조모임 후기로 모든 조원들에게 편지를 써주셨어요.
그래서 저도 조원분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꾹꾹 눌러 담아보려고 해요!
(마지막 모임의 하이라이트는 장대부님의 플랜카드ㅋㅋㅋ🥰)
To. 용미27 조장님
용미 조장님을 떠올리면 항상 고맙다는 말이 함께 생각나는 거 같아요 ㅎㅎ
초반에 자신 없어하던 금쪽이 같던(ㅋㅋㅋ) 저를 끝까지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실준반 시절 제가 썼던 임보와 지금 임보를 비교해보면 저에게만 보이는 차이점이 있는데요.
더 디테일한 정보를 담게 되었고, 제 나름의 생각도 더 담을 수 있게 되었어요.
근데 이거 다 조장님 덕분입니다,, 진짜루 ,,
학창 시절에 조장님같은 담임 선생님을 만났다면 저는 좀 더 좋은 대학을 가지 않았을지 ㅋㅋㅋ 생각해봅니다ㅋㅋ
직접 뵙고 가르침 받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는데요,
영원한 헤어짐은 없으니ㅎㅎ 저는 늘 월부에서 용미 조장님을 지켜보면서 또 배워가도록 하겠습니다.
열기에선 또 어떤 나눔을 주는 조장님이 되실지! 열기 조장도 파이팅입니다 🥰💖
To. 그리니 님
따뜻한 언니를 만난 것 같았던ㅎㅎ 그리니님! 첫 만남에서도 환한 미소로 저를 반겨주셔서 감사했어요.
덕분에 첫 임장이었던 분임을 편안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제가 느끼지 못했던 생각들도 하나하나 말씀해 주셔서 좋았고요 :)
저희는 시간 아까운 걸 정말 싫어한다고 했었던 거 같은데 ㅋㅋㅋ
월부에 시간과 돈을 쓰고 있으니, 꼭 원하는 것을 얻어가시면 좋겠구요!
이번달에 시작하실 경남 지역 임장도 파이팅입니다 ㅎㅎ!
To. 키하 님
어려웠던 단임을 함께 해주신 키하님!
키하님 계시지 않았다면 저는 단임하다가 집에 갔을 거예요😇
그만큼 힘들었던 임장 묵묵히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키하님 과제하시는 거, 그리고 이번에 사전 임보 발표하시는 것 보고서는
하나하나 놓치지 않는 꼼꼼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용미 조장님이 강력히 조장으로 추천하시는 이유도 잘 알 거 같았습니당 ㅋㅋㅋ
내 집 마련도 계획에 있다고 하셨는데,
키하님이라면 투자도 내 집 마련도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하실 거 같아요ㅎㅎ
다음 서울 기초반도 파이팅 하시면 좋겠습니다!
To. 삐파 님
마지막까지 굳게 임장을 해내신 삐파님!
초반에 많이 바쁘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시간 날 때마다 대구 가셔서 혼자라도 임장 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1주차 과제 마감일에 23시 59분에 제출하셨던 그 사건 ㅋㅋㅋㅋ 잊을 수 없네욬ㅋㅋ
여하튼 12월에는 달서구 임장/임보를 마무리 하신다고 들었는데
저 역시도 같은 계획인지라 같이 잘 마무리 해보면 좋겠습니다!
To. 부찬이 님
부찬이님은 저에게 척척박사 이미지가 있어요 ㅎㅎ
임장 팀장님 역할이셔서 임장 루트를 쓱쓱 잘 짜주신 점도 그렇고,
임장도 지치지 않고 스피디하게 하실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ㅋㅋㅋ
임장 보고서에도 부찬이님만의 인사이트가 담겨져 있는 점을 보고 꼭 뵙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만나 뵙지 못해 아쉬웠어요ㅠㅠㅠㅠ
하지만 인연이 닿으면 언제든 다시 만날 수 있다 생각하고 ㅎㅎ
다음 전북 지역 임장도 응원하겠습니다!
To. 장대부 님
대부님을 보면 '노력해서 안 되는 건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존경스럽고, 멋있으세요! (근데 이제 귀여움을 겸비한ㅎㅎ)
사업 운영하시면서 바쁘신 상황에도 시간을 내서 임장과 과제를 해내시고,
조모임도 빠짐없이 참석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이전 강의에서 종종 게으름을 피워왔던 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제가 거창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일수도 있는데요 ㅎㅎ
저는 대부님으로부터 인생을 대하는 법을 배운 거 같아서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p.s 하지만 대부님.. 전 호동이 아니라 호둥이랍니다 ㅋㅋㅋㅋ 강호동 아니라구요~ 기억해주세요!
To. 김쟈님
김쟈님! 언제나 개인 일정으로 바빠 보이셨는데,
과제 팀장으로서 마감일 항상 잊지 않고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
김쟈님의 개인 사정을 마지막 모임이 되어서야 알게 되었지만
어려운 일정 속에서도 꿋꿋이 강의도 완강하시고, 임장도 다녀오는 모습을 보면서
달서구 투자에 정말 진심이시구나! 라는 걸 느꼈답니다. ㅎㅎ
지금 해결해야 하는 것들 다 순탄하게 마무리 되셨으면 좋겠고요!
다음에 경험담이나 후기로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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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호둥님 큰 눈이 생각나네요. 조모임때 보면 항상 큰눈이 집중해서 하나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좋은 인연 맞구요!! 응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