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의 첫강의 수강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실전30기 2번에도 3빡하고 센쓰있게 투자하조 새로움s]

 

안녕하세요 

운이 좋은 투자자

새로움s입니다.

 

이번 실전에서 새로운 도전?으로

월학에서만 시행하던

선배님 강의가 실전과 지투로 내려왔고,

처음으로 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운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2분의 선배님들이 강의를 해주셨는데요,

닉네임이 익숙한

자주가족님과 김인턴님입니다!!!

닉네임 익숙하시죠??ㅎㅎㅎ

저도 어디선가 자주 들었던

두 분의 이름인데,

강의에서 얼굴을 뵙고 강의를 들으면서

이렇게 잘 하고 대단하신 분들이라 자주 이름을 익힐 수 있었던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분의 강의는 조금 다르고,

또 정말 재밌고 유익했습니다.

 

먼저 자주가족님은 

우리는 더 좋은 단지를 가질 자격이 있다’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해주셨는데요.

서울 갈아타기를 하기 위해

0호기 매도부터 서울에 집을 사는 과정까지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저… 강의 들으면서 울었던 적이 없었는데,,,

마지막에 자주가족님 우실 때 갑자기 저도 눈물 나서 좀 놀랐어요~ㅋㅋㅋㅋㅋ

눈물 질질 흘리면서 강의를 봤네요.

코를 쿨적이시면서 강의를 계속 이어나가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ㅋ 

자주가족님의 애씀과 인간적인? 면모를 느낄 수 있어서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 3가지 있었는데요

하나는 천장을 깬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신 부분이었습니다.

제가 최근 자주 하던 생각이어서

더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늘상 한계를 넘어서는 것을 어려워하고,

조금 더 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상과 현실의 벤다이어그램을 통해

이상만큼 해내지 못하더라도 

현실의 중간 이상의 애씀으로 다음 단계로의 성장까지는 닿아야만

조금씩 더 자라고 성장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애를 씀으로

중간 이상의 성취를 만들어가는 정도의 노력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난 강의에서 마스터 멘토님이

돈에 맞는 노력이 필요하단 말씀을 해주셨던 것과 연결되면서

천장을 깨고, 에고를 깨고 행동함으로 성과를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번째로 인상적인 부분은 계획의 꼼꼼함이었습니다.

계획이 있어야 방향성에 맞는 빠른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다는 말씀이 공감되었고,

매도하고 갈아 끼우는 상황인 만큼

매도하는 단지와의 비교를 통해 얼마나 가치가 있는 물건인 지를 판단할 수 있는 

투자 기준을 세우신 부분을 보면서

아직은 멀고 먼 이야기 같지만 

1호기를 팔아 서울 수도권 물건을 갈아 끼울 때

가장 먼저 기준을 세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세금을 미리 계산해두고

0호기 매도 후 선택, 0호기와 1호기 매도 후 생길 수 있는 일들을 꼼꼼히 생각하고 기록하신 뒤

상황에 따른 빠른 선택을 해나가신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꼼꼼함도 놀라웠지만 

저라면 원하던 2급지를 놓친 부분에서 1차로

0호기 매도가 쉽지 않은 시점에서 2차로

1호기까지 매도해야 아낄 수 있는 돈이 아까워서 3차로 주저했을 것 같은데,

부정적인 마음이 커질 때 멘토님의 칼럼으로 관점을 바꿔 끼우고,

상황에 맞는 행동으로 바꾸고, 확언하며 데드라인을 세우고,

계산하고, 판단하고, 빠르게 도움을 구하고, 

수직 수평 비교를 행동으로 만들어가신 부분이 존경스러웠습니다.

 

세번째로 인상적인 부분은 따뜻하고 좋은 사람도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부분입니다.

1호기를 하면서

잔돈에 목숨거는 매도자와 고집스러운 전세입자를 상대하면서

마냥 좋은 사람이 돈을 벌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것이 좋다는 태도를 가진 나는 투자하기에 적합한 사람은 아닌 것 같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세입자에게 요구하는 부분에서 충분히 잘 대해주시고,

마땅한 권리를 요구하시며 잘 도와줬는데,

세입자가 이사비용을 더 요구할 때

나라면 그렇게 빠르게 그 요구에 반응해줄 수 있었을까?

이렇게 잘 해줬는데, 좋은 게 좋은 거란 태도로 편의를 봐줬었는데,

서운한 마음이 올라왔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질문할 줄 모른다시는 자주가족님 모습에서 제 모습이 보였고,

그럼에도 겸손한 태도와 최선을 다하는 노력으로

계속해서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마음과

먼저 베풀고 따뜻하게 대하는 태도에서

내 물건이 먼저 나가고,

내 진심이 통하는 경험을 해오셨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꿈꾸고 그 일을 이루어오신 자주가족님 강의를 들으며

얼마나 고생하시고, 또 그 과정에서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셔서

결국 생각지도 못했던 강의까지 하시는 성취를 이루어오신 자주가족님의 이야기를 

자주 되씹어 볼 것 같습니다.

 

 

두 번째 강의는 ‘김인턴’님의 강의였는데요.

김인턴님은 ‘실전투자로 이어지는 앞마당 관리와 매물 협상법’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강의 제목에서 느껴지듯 

앞마당관리, 매물 임장과 협상까지

투자와 연결되는 실제적인 강의를 들으면서

정말 많은 것을 짧은 시간 안에 담아주시면서도 지루하지 않고, 흐름이 끊어지지 않은

정말 강의력이 좋으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강의 맞으실까요??(아닌 것 같아요~!! 월부안에서 처음이시라면 

다른 곳에서라도 가르쳐 본 경험이 있으실 것 같아요. 최고라는 말입니다.ㅋㅋㅋㅋ)

 

먼저 김인턴님은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알고는 있지만

하고는 있지만 

이게 맞나?? 고민되는…ㅋㅋㅋㅋㅋㅋ

앞마당 관리에 대해 A부터 Z까지 정리해주셨는데요, 

먼저 앞마당 관리를 해야 하는 실제적인 이유가 무엇인지를 짚어주시고,

그 기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실제적으로 해야하는 3단계를 하나하나 정리해주셨습니다.

시세를 트래킹하고

그걸 원페이지로 만들고

변화가 있는 지역을 전수하는 

3가지 단계를 통해

실제적인 투자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시세트래킹을 할 때 고민하는 깃발단지? 안테나 단지?를 선택하는 기준부터

기록하는 방법 

지역마다 어떤 방식으로 어디까지 조사하면 되는지,

앞마당 개수에 따라 어떻게 조사하면 되는지

트래킹할 단지들을 기록하기 전에 잠깐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

시세트래킹이 전화로 연결되어야 끝이 나며, 가격을 넣고, 그걸 어떻게 비교하는지까지

정말 큰 그릇부터 세밀한 내용까지 담아 주셨습니다.

원페이지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하는지

장표를 만들어 세밀하게 설명해주셨는데, 정말 기초반 수준으로 하나하나 짚어주셔서

꼼꼼하게 배울 수 있었고, 

전수조사를 해야 하는 이유, 양식들을 제공해주셨습니다.

 

거기다 관리 스케줄표라니!!!

진짜 세밀하고 꼼꼼한 강의였는데…

어떻게 3시간 30분 안에 이걸 다 담아내셨는지…

후기를 쓰면서도 감탄하게 됩니다.(아직 ⅓ 진도 나갔는데, 이렇게나 배운 게 많습니다!!)

 

매물 임장과 협상에 관한 내용을 배우면서 

우리가 자주 하게 되는 생각들과 질문들을 먼저 꼼꼼하게 정리해주시고,

실제적으로 매물 임장에서 해야 하는 것, 남겨야 하는 것들을 정리해주셨는데,

매물 임장 단지는 어떻게 선정하면 되고, 예약은 어떻게 잡으면 되는지 

진짜 디테일한 부분까지 설명해주셔서 놀랐습니다.

저희 조에서도 이번 주에 비슷한 질문이 나왔었는데, 

그 질문 덕분에 어떤 기준으로 예약 했는 지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던 기억이 났고(나내님 감사해요ㅋ)

인턴님의 정리를 통해 다시금 기준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매물 임장을 할 때 미리 정리할 내용을 복붙해두면 진짜 좋겠다!!

초성을 활용하는 방법까지!!! 강의를 들으면서 얼마나 자주 ‘우와~~’ 하면서 감탄했었던 지ㅋㅋㅋ 

동료들에게도 공개하지 않았던 꿀팁!! 이번 매임부터 바로 적용하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협상 포인트!!!

협상의 개념을 가격에만 좁히지 않고,

조건까지로 넓혀서 봐야겠다고 생각했고, 

각 상황마다 내가 줄 수 있는 것과 내가 챙겨 받을 수 있는 것들을 

꼼꼼하게 생각하고 좋은 관계와 협상을 만들어내는 거래를 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제일 찔렸던 부분은 협상은 티키타카라는 말씀을 하실 때였는데요.

피곤하다고 협상을 포기하지 말라!!

는 말씀에 제대로 한 방 맞는 기분이었습니다.

0호기 매도부터 1호기 매수까지

긴 과정을 거치면서

그냥 하나 사고 싶단 생각을 정말 자주 했고,

신경전을 벌이는 매도자와 실갱이하면서

그냥 주고 말고 싶다는 생각도 계속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올라왔습니다.

가격이 조정이 안되면 조건이라도 유리하게!!!

기다림도 활용하는 찐투자자가 되어야겠다.

피곤함으로 포기하고 싶을 때 티키타카!! 기억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누구보다 똘똘하고 잘 해내셨을 것 같은

인턴님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다는 이야기

역전세를 3억 맞으면서도 버티신 이야기

맛있는 것 하나 사줄 수 없었던 시간

그 이야기를 들으며

 

성공하는 사람들은 춥고 어두울 겨울을 실패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들에게 겨울은 ‘시스템’의 일부일 뿐이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올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멘탈의 연금술>, 보도섀퍼

 

느리더라도 멈추지 않고, 한 발자국 내딛는 것

이 시간이 지나면 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시간을 쌓는 투자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8.4%와 12%의 취득세를 내고도 그것보다 더 많이 버는 투자를 하는

실력 있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꿈에 이르는 날까지 포기하지 않는 새로움이 되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자주가족님, 김인턴님 감사합니다. 

 


댓글


자주가족user-level-chip
25. 03. 29. 13:38

새로움님 후기 잘 읽었어요. 정말 꼼꼼하게 들어주셨군요. 감동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더 좋은 강의, 실력을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꾸준히 즐겁게 하다보면 이전과는 새로운? 새로움님이 되실거에요. 남은 실전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