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게 된 이유
(계기 or 강의에서 배우고 싶었던 것)
열반스쿨은 내가 너무 재정적 준비가 안되어 있나? 라는 생각에 재태크 검색후
워낙 유명했던 월부 알고리즘을 타고 신청하게 되었다.
월부강의를 들으며 재정적 준비는 즉 노후준비였고, 솔직히 노후준비라는 단어는 내 뇌속에서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방송에서나 보험광고로 노후준비라는 단어를 그냥 눈으로 본 것만이 전부였다.
‘할 수만 있다면 부자가 되고 싶다,,!’ 는 그냥 기분좋은 생각? 정도로 처음엔 강의를 시작했는데,
너바나님은 분명했다. 누구나 할 수 있다고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투자로 성공 할수 있다고.
월급쟁이부자들이라는 책을 다음날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읽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도 메세지는 같았다.
나는 이렇게 하면, 내가 꾸준히 하면 부자가 되는거구나 라는 생각이 긍정을 넘어 이미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정말 잘 배워보자 라는 마음가짐이 준비가 되었던 것 같다. (그러나 매일매일이 절대 쉽지는 않았구…)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고 가장 크게 도움이 된 점
3월에 월부를 시작했던 일은 28일인 오늘 이제 내 시간을 어떻게 재분배 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이 너무 되기 시작했다.
사실 효율적으로는 답을 알고 있는데,, 여러가지 상황들로 고민이 된다.
먼저는 지출의 재분배
3주차쯤 되니 ‘돈을 일단 모아야 한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실전반과 재태크기초반? 함께 임장 갔던 조원분들과 토크 시간에 뭘 들을지~ 하고 고민이 시작됨.
>>이 고민은 해결되었다. 실전반을 가는걸로 ㅎㅎ
두번째는 시간의 재분배
엔잡러..인 나는 고정 적인 평일 오후 근무 외에
평일 오전에 하는 프리랜서 잡1/
그리고 금일, 혹은 금토일 잡혀있는 예배가 꽤 많은 시간을 차지한다.
모든걸 다 선택할 수 없다는 걸 아는데 이 두가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들이라서 그냥 마냥 붙잡고 있는 느낌이다.
계속 3월을 이 모두를 하면서 출근과 강의듣기까지 해보니 정말 스트레스가 쌓이는 느낌이었다.
그냥 성격으로는 고정근무 메인잡과 월부강의만 계속 듣고싶은데..
정말 몸에 부담이 되고 이 스트레스 감정이 지속된다면,, 난 결국 결정을 할 것 같다.
부정적인 감정은 계속 가지고 가고 싶지 않기에 ( 그런데 어떻게 정리한다고 말하지..ㅠㅠㅠ 휴우 )
월부기초반을 듣지 안았다면 내가 투자를 해야하겠다는 생각도, 그리고 내 시간은 돈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시간을 정말 잘 쓰고싶다. 아주 야무지게 세팅하고싶다 !! ㅠ
앞으로 6개월 계획 (목표 세우기)
책읽기 > 한달에 2권
직장인투자자로 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한 <데일리루틴> 만들기
직장인분들 다들 루틴이 어떻게 되실지 궁금 ,, (혹시 이글을 보신다면 댓글로 루틴이 어떻게 되실지 나눠주시면 좋겠습니다! )
실전반> ?? > ?? 무튼 강의 계속 수강하기
*시간배분배 잘 결정하기
하루 시작 눈뜰때마다 스스로에게 긍정에너지 주입하깋ㅎ
4월은 이미 시작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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