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초보 조장의 좌충우돌 열중반 조장후기[열중33기 105조 프로젝트JSH]

  • 23.12.05

열중 33기 105조 프로젝트JSH입니다.

내마36기, 열기65기를 거쳐

열중33기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처음 들었을때가 햇볕이 쨍쨍한

여름이였는데 어느덧 겨울이 되었네요


그동안 저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우선 불탔던 열정이 직장패턴의 변화,

가정에 신경쓰지 못하는 미안함,

전세입자가 집을 잘안보여주는 상황

3박자 크리티컬로 잘 유지하던

루틴도 무너지니

모든 게 엉망이 되었다는 생각에

맨탈이 나갔습니다ㅠㅠ


머릿속이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 뇌에 물감이 번지듯

고통으로 가득한 느낌이였습니다.


사실 열중반도 포기하려고

환불신청까지 했었는데

너무 늦게 신청해서

100% 환불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조장까지 신청했더랬죠?ㅎㅎ

그래서 울며겨자 먹기로 책임지고 해보자라며

어찌저찌하다보니 벌써 3주차까지 왔습니다.

조장이란 직책으로 인해 독서모임 진행도

해야하니 책도 꾸역꾸역 읽었어요^^

(장하다장해!!)


너바나님이 항상 맨탈을 강조하시던 이유가 있더라구요

불과 몇개월 차이인데 월부에 처음 입성했을때의

반짝임은 사라지고 다른사람마냥 얼굴에 생기도

없어지고 사람들이 알아볼 정도로 포커페이스도

못했어요.


아직 완전히 극복하진 못했지만

한발짝 움직일 수 있었던 이유는

강의를 신청하고 환경에 넣었던 것입니다.

환불을 받았다면 오히려 더 무너졌을것 같아요!!


튕겨나가려 했는데 섬세한 멱살잡이로

제 정신을 다시 월부에 옮겨주신 버텨요님

정말 감사드려요.

정신 못차리고 조모임 인증샷도 깜빡했는데

바로 연락오시더라구요...

잠도 안주무시고 조장들만 보시는 무서운 사람ㄷㄷㄷ


늘 열정가득한 조장방으로 인해

하루하루 버틸 수 있었습니다.

감정이란게 전염성이 있다는말 아시나요??

항상 웃고 활기찬 사람 주변엔 항상 긍정적인 감정과 좋아하는 사람들이

우울하고 부정적인 사람 주변엔 항상 부정적인 감정과 우울한 사람들이...


버터요님, 네버기법님, 뉴지나님, 범시우행님, 부자될준비님,

산빠님, 에이미이이님, 웃음정님, 지밈미님, 츄그릿님, 하하옷님

모두 감사드려요!! 덕분에 삭막했던 마음이

조금은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힘들어하는 조장을 위로해주시던 조원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네요


혹시나 조장을 지원하는데 망설이시거나

고민이신분은 그냥 행동하세요^^

손가락으로 클릭만 하면 되니까요:)

그다음은 어떻게든 해내려는 자신과

한발짝 움직이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여러분들의 꿈과 목표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900원에서 100원을 더 넣을 수 있는 분들이

되어보자구요^^ 화이팅!!


댓글


삼원홍
23. 12. 05. 23:18

후기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투자자로 보내는 시간 화이팅 입니다 (。♥‿♥。)

버텨요
23. 12. 06. 00:32

ㅋㅋ 프로젝트조장님 마지막멘트 멋진뎅??ㅋㅋ

츄그릿
23. 12. 06. 07:08

프로젝트님~ 힘들었지만 포기를 안했다는게 정말 멋지십니다. 앞으로도 쭉 성장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