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1주차 강의가 인생학개론 이였다면 2주차 강의는 투자학개론 인 것 같다.
투자자로서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
물건을 볼때 저환수원리가 왜 중요한지 부동산 투자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투자에 적용 할 수 있는 내용 인 것 같다.
그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사와카이 아스토와 전설의 투자자를 벤치마킹 한 내용이다.
싸게 사서 오래 보유하고 규모의 경제를 이뤄라
내가 부동산에서 다주택의 포지션을 취한 이유이다.
2020년 투자 할때 똘똘한 한채냐 다주택이냐로 고민하다가
상승장과 하락장을 모두 겪고보니 똘똘한 한채는 상승장때
미친듯이 올라가지만 하락장때도 마찬가지로 미친듯이 내려갔다.
그 모습을 보니 한곳에 올인하면 하락장때 리스크 대비가 잘 안될수도
있겠다는 생각과 한채만으로 부자가 될 수 있을까란 의문이 들었었다.
그래서 다주택의 포지션을 취하려고 노력하였지만 불안했다.
괜찮은건가? 이런식으로 하는게 맞는 건가? 주변에 이런식으로
부동산을 투자하시는 분이 없었기 때문이였다.
그런데 내가 고민했던 부분이 강의에 나오니 쩍쩍 갈라진 마른땅에 단비가 내리듯
촉촉하게 젹셔졌다.
이제 내가 할일은 규모의 경제를 믿으면서 저환수원리에 따라 매년 한채씩
매수하여 경제적 자유에 한걸음한걸음씩 다가가는 것뿐이다.
2.조급함의 대가
강의에 나온 행동파가 내가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내가 생각했을때 내 장점은 행동이라 생각한다.
무슨 일이든 일단 해본다. 그런데 최악의 상황에서 플랜이 있는가라고
물어본다면... 일단 행동해보고 생각해보자라는 주의였다.
그래서 투자가 급했던 것 같다. 좀더 빨리 달리고 싶어서 좀더 빨리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어서... 그래서 저번 투자에서 그게 대가로 다가왔었다.
꼭.. 반드시 최악의 상황에서의 플랜을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벤치마킹해야겠다.
(잊지말자 3호기ㅠㅠ)
3.독서
다독VS정독
부끄럽지만 살면서 읽은 책의 양보다 올해 읽은 책의 양이 더 많을 정도로
독서를 하지 않는 사람이였다. 책을 읽을 시간에 게임이나 운동을 해라라는 사람이였다.
그런데 강의를 들으면서 책을 읽어보니 왜 성공한 사람들이 책을 읽으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 어떠한 분야에 대한 기본지식을 쌓는데 책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읽다보면 각 책들마다 공통점이 나온다.
소액으로 매수하라.. 전세가를 주의깊게 봐라.. 여러채를 보유하라.. 등등
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책에 그대로 녹아있다.
책을 읽는게 이렇게 재미있고 보람찬 일인줄 몰랐다.
게임하는 것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성취감이 있었다.
그런데 정독을 하려고 보니 너무 재미가 없어졌다.
물론 정독도 중요하지만 흥미가 떨어질 정도로 지루하다면 일단 양을 많이 때려넣어보자.
강의에서도 다독과 정독 둘다 중요하지만 처음에는 많은 양을 넣어야하고 그다음에 정독을
해야한다고하며 처음부터 정독을 하려고 하면 오래하지 못한다고 하였다.
내가 느껴보니 진짜 맞는 말이다.
저번달에는 20권도 읽었는데 지금은 정독하는데 일주일이 걸리니 흥미가 떨어지는게
오래 지속하기 힘들어지고 있다. 그럴바에는 차라리 100권까지는 다독으로 가보자
많이 읽고 읽어서 목표를 채우고 그다음 읽은 책을 정독을 해보자.
BM
1.저환수원리로 일년에 한채씩 매수
2.최악의 상황 가정하 플랜B 세우기
3.다독(100권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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