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제부터 1일 한다❤️ 100억 부자 모인 조 한다한다] 들을 때는 재밌다. 하려니까 어렵다. 하... 일단 해보자.

이번 4강에서 주우이님이 두 개의 지역에 대해서

입지, 가치, 가격, 투자로 연결하는 방법까지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다.

그 중에 한 지역은 현재 내가 앞마당을 만들고 있는 지역이라

집중도 잘 되고 너무나 재밌게 들을 수 있었다. 

주우이님은 오래 생각하지 않아도 저절로 얘기가 나올 만큼

지역을 잘 아시는지 즐겁게 설명하시는 것 같았다.

덕분에 앞마당이 아닌 다른 지역의 설명을 듣는데도

지루하거나 힘들지 않았고, 오히려 그 지역에 대해 더 궁금해졌다. 

지역 설명을 해주실 때, 두 단지를 비교해서

어떤 단지에 투자하는 것이 나은지 질문을 많이 주셨는데, 

답이 나올 때까지 스스로 생각해보고, 맞춰보는 즐거움이 있었다. 

단지를 비교한 후에는 어떻게 투자로 연결지을 수 있을지도 알려주셨다. 

서투기에서 한 달 동안 하고 있는 일들을

주우이님이 한 번에 보여주셔서, 정리와 마무리에 도움이 되었다.

3주동안 입지 분석, 시세 파악, 단지 분석을 하면서,

작성하고 파악하는데 어렵다고 느껴지진 않았다.

내용의 완성도가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했을 뿐, 

어떻게 하는지 몰랐던 것은 아니다.

그런데 결론을 내는 과정은 어렵게 느껴지고, 고민이 많이 된다. 

강의에서도 보여주셨고, 선배님에게 설명을 듣기도 했지만, 

제대로 해 본 적이 없어서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고민도 되고, 막막하기만 하다.

그래도 어쩌겠나, 일단 해봐야지.

내가 실제로 하고 나면

강사님이나 선배님의 설명이 더 이해가 잘 되고, 

어떤 부분을 수정하거나 보완할 수 있는지 보일지도 모르니까.

임장보고서 결론 맺기, 이제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