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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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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세이노의 가르침
2. 저자 및 출판사: 세이노/데이원
3. 총점 (10점 만점): 8점/ 10점
4. 와닿았던 문장: 보잘것없어 보이는 1인치 전진을 위해 오늘 외롭게 최선을 다하는 힘이 성공의 원동력이다.
STEP2.
1. 저자 및 도서 소개
세이노는 필명으로 현재까지 믿고 있는 것들에 대해 No라고 말하라는 뜻
23년 기준 순자산이 천억 원대 자산가로 저자가 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으면 무섭게 돌진하는 스타일, 그렇게 투자한 시간들이 현재는 보상이 되어 하고 싶은 일들로 살아가는 것 같음
천억 원대 자산가인만큼 당신이 어떻게 그 부를 일구었는지에 대한 과정들도 있지만 마인드와 행동에 대해 전반적으로 가이드를 주는 도서로, 대사를 목표로 하지만 마인드가 약한 이들에게 일침을 가해주며 프레임을 깨는 도서라고 생각됨
2. 내용 및 줄거리
1부-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삶이 당신을 속이면 분노하라: 삶에 비굴하게 질질 끌려가지 마라. 명심해라. 당신이 분노할 대상은 이 세상이 아니라 당신의 현재 삶에 먼저 슬퍼하고 분노하며 ‘No’라고 말하라.
-실패하면 제로점으로 내려가라: 그 체면에 흠집을 내라. 출발점을 저 낮은 곳에서 다시 그어라. 당신을 놓치려고 하지 않는 생활수준이라는 것을 지워버리고 새로운 출발점에서 무에서 근근이 살아가며 돈을 모아라. 그럼 돈이 쌓이게 된다. 스크래치해라.
-부자가 되려면 미래 방정식에 지금의 처지를 대입하면 절대, 절대, 절대 안된다. 트레인스포팅 게임처럼 우리에게 달려오는 삶의 번호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세상이 원하는 기준에 맞추어 일하라: 이제 무슨 일을 하건 당신의 기준을 바꾸어라. 당신이 정한 기준으로는 절대로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자들은 세상이 원하는 기준으로 일을 하여 온 사람들이다. 세상이 원하는 기준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고 넓고 깊다. 세상의 기준에 맞춰 일하라. 그래야 부자가 된다.
-일의 대가는 질로 따져라: 첫째, 당신이 먼저 보여 주지 않는 한 국물도 없다. 대가를 더 많이 받는다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이 세상은, 당신이 열심히 성실히 일하겠다는 극 각오를 덥석 먼저 믿어주는 곳이 전혀 아니다.
둘째, 보상의 수레바퀴는 언제나 처음에는 천천히 돈다. 가속도가 붙기까지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사람들은 겨우 몇 개월 열심히 하여 보고 대가가 즉시 주어지지 않으면 실망하여 곧 ‘일하는 본성’을 드러낸다.
세상은 이미 당신 같은 사람들에게 한두 번 속아 본 것이 아니므로 당신을 쉽게 믿어 주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라.
2부-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돈 갖고 사람을 차별하면 안 된다고?: 자본주의에서 돈을 지불하는 대상은 결국 ‘좀 더 편하고 좋은 것’을 얻기 위함이다. 당연히 그 질적인 면은 지불하는 돈의 크기와 비례할 수 밖에 없다.
-나는 무소유의 삶을 살진 못한다: 소유를 더 하려면 무소유에 가까운 절약부터 하여야 한다는 진리를 기억하라.
3부-삶의 전반에 조언이 필요할 때
-기회는 사람이 준다. 그러니 윗사람에게 잘해라: 당신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는 언제나 그런 사람들에 의하여 주어지며 그들은 대개 당신보다 한 세대 앞에서 기득권을 이미 획득한 사람들이다. 그 사실을 잊지 마라.
-내가 신문에 글을 쓰는 이유: 많은 사람들은 학연과 지연, 혈연, 돈, 배경 등이 없어 최선을 다해도 소용없다. 고 하며 물만 부으면 되는 컵라면 같은 인스턴트 재테크를 찾는다. 하지만 자기 위치에서 최대의 노력을 들이지 않은 채 큰돈을 쉽게 버는 마술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가난의 그림자는 드리운다. 체념에 대한 자기 합리화와 핑계는 가난의 영원한 친구다. 나는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마음가짐부터 가다듬을 것을 권유한다. 그 어떤 재테크보다도 먼저 자신의 삶과 세상을 직시해야 성공할 수 있고 돈도 벌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3. 이 책에서 얻은 점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P.329 당신이 돈을 얼마나 벌든 간에 삶에 변화가 없고 뿌듯함이 없다면 결코 행복을 느낄 수 없다. 돈이 문제가 아니다. 당신이 자기 자신의 가치를 변화시키고 증가시키는 노력을 할 때 행복은 매일같이 주어지는 법이며 덤으로 뿌듯함마저 느끼게 된다.
=> 투자 공부를 하면서 내가 어떤 성향의 사람이고 어떤 부분에서 강점인지에 대해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다. 나는 하나의 큰 목표를 잡고 그 과정에서 작은 목표들을 수립하며 퀘스트를 깨나갈 때마다 굉장한 성취감을 얻고 성장 욕구를 채우는 것 같다. 비슷한 맥락에서 목표 순자산을 만들어 가는 과정들이 일종의 퀘스트를 깨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먼 훗날, 그 자산들을 수확한 후에도 그만 둘 게 아니라 내가 어떻게 하면 성장할 수 있을지를 멈추지 않고 고민해보는 것도 필요한 것 같다.
P. 331 가장 행복한 사람은 행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경우가 드물다-진정한 행복은 사람들로 하여금 몰입하게 만들고, 도전하게 만들고, 빠져들게 만드는 흥미로운 것들과 관련이 있다.
행복은 우연히 찾아오는 것이 아니며 외부 요인에 의하여 좌우되는 것도 아니고 순간 순간 충분히 몰입할 때 찾아온다.
P. 491 외로움을 즐겨라-우리가 어떤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노라고 굳게 결심한 이후 우리의 발길을 가장 방해하는 것과 그 굳은 결심을 산산조각 깨뜨려 버리는 것이 바로 외로움이다. 외로움은 그 어떤 목표이든 간에 목표를 달성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수없이 겪었을 통과의례이다. 나는 장담한다. 만일 당신이 어떤 목표를 향하여 정진하는 과정을 이미 시작하였거나 시작하려고 한다면 이제 곧 문득 문득 외로워질 것임을.
=> 조금 세게 들리는 말일수도 있는데 내가 원하는 목표가 결코 쉽고 간단한 목표가 아님을 알기에 그만큼 쏟아 부을 시간이 필요한 것도 알고 그렇게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내 또래와는 다른 시간들과 그렇기에 찾아오는 대화의 정적들, 그리고 함께 하지 못한 시간들에 대한 외로움이 어느 날 문득 잘못 살아가고 있는 건가? 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오랜만에 이 책을 다시 읽으며 느꼈던 점은, 아니네, 이게 자연스러운 거네, 튜터님들을 포함한 천억 자산가도 이런 감정이 디폴트구나 싶어서 괜히 위로 받은 구절이다.
4.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부자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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