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강의를 기대하게 만드는 오프닝 강의였습니다

구축도 괜찮을까? 그렇다면 몇 평을?
 

이 물음에 관한 답을 몰라 강의를 듣기로 마음먹었는데 벌써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본격적인 강의가 시작되면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상대적으로 한정적인 예산에 사는 곳도 지방 소도시라

원하는 답을 강의로 얻는 것이 가능할지 무척 기대되기도 합니다.

올 9월이면 전세가 만기라 가능하다면 이번 기회에 내 집을 마련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소규모의 개인사업자라 주거에 대한 불안을 먼저 해소하면, 

조금은 홀가분하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론 강의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부분은 실제로 거래 시 적용 가능한 디테일한 노하우들입니다.

잘 배워두었다가 중요한 순간에 요긴하게 꺼내 쓰려고 굳게 다짐하고 있습니다.

어쩐지 부동산 사장님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그럴 때마다 `나만 이렇진 않겠지`라며 애써 위안하곤 했습니다.

본 강의에서 편성된 조원분들과 함께 멀리 가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