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 15기 저평가아파트 사ㄹ6해 0원히 수안정] 4주차 강의후기

아쉬운 마지막 주차 제주바다님 강의를 아끼려고 한게 아닌데 어찌어찌 마지막 날인 오늘에서야 다 듣게되었습니다. ^^;

저는 올해 초 지투기반을 수강했고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이번강의는 지난 지기반과는 다른 지역들을 다뤄주셔서 재수강이라는 생각보다 새로운 강의를 듣는 기분이었습니다.

A~G지역별 지방 투자 핵심정리

지난3주동안 강의에서 들려준 지역을 정리해 주는 강의였습니다

각 지역의 특징을 담은 핵심내용과, 그 지역에서의 우선순위, 그리고 투자에대한 노하우까지 제주바다님의 생각과 찐 경험을 통해 나오는 쉬운 예시 그리고 실감나는 경험담등으로 다시한번 그 지역에대한 생각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직 한달도 지나지 않았는데 지난주 강의가 이렇게 잊혀질 수 있을까 다시 정리해 볼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지난강의를 다시한번 들어봐야겠다 다짐하게 됩니다.

투자수요로 이어지는 F,G지역 인구 특징

한지역은 알고 있고 한지역은 아직 가보지 못한곳입니다. 두지역을 비교해 본다는 생각이 없었는데 저는 F지역보다 G지역이 더 낫다는 생각을 항상하고 있ᄋᅠᆻ기 때문입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는 걸 알았고 이렇게 F지역에 대한 관심이 생긴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다른 중소도시도 크게 끌림이 없었는데 이번 지기반을 계기로 모든지역을 다 가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F,G지역 생활권별 특징

강의에서 생활권 설명을 들을때마다 늘 아는곳은 잘들리고 모르는곳은 다 똑같은 성냥갑이고 지도캡쳐처럼만 보이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빨리 그 지역을 분임만이라도 해보고 싶다 그래서 뭘 얘기하시는지 알아듣고 싶다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그랬지만 달라진게 있다면, 이번엔 사진에서 생활권 느낌이 보였다는 겁니다.

그저 깔끔하고 새거고 어수선하고 오래된 느낌정도만 가지고 강의를 들어왔는데 오늘 문득, 사진에서 호감도가 보이다니! 제주바다님이 그 느낌을 받으라고 선별해서 올린 사진이라 더그런걸까요? 아는 단지들이 보이니 반갑기까지 합니다.

월부에 입문한 올초, 정확히 4월 실준반 강의를 맨처음 들었을 때 앞마당이 한 개도 없다보니 지역설명을 들으며 어느지역은 택지를, 어느지역은 원도심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들으니 각 지역에서 보여지는 사진에서의 느낌은 크게 구분이 안되고 그냥 그 모든 지역들을 다 손품발품 파봐서 지역마다 선호하는 곳이 어디인지 암기하고 이론으로 머릿속에 넣어야 하는건 아닐까하는 생각이었는데 말이죠.

워낙 상대방의 스타일 변화에 크게 민감하지가 않아, 아니 그냥 눈썰미, 센스가 없어서 저는 그동안 원도심과 계획도시 느낌도 구분을 못했었나봅니다.

어쨌든 분임때 사진만 잘 찍어와도 그냥 지나칠 수 있는것들을 다시 확인하고 남겨볼 수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전 반드시 확인해야하는 두지역의 입지특징

찐으로 투자에 대한 고민이 생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조심해야 할게 너무 많고 미리 대비해야할 것도 많고, 한지역은 폭탄이 한지역은 지뢰밭이라면 차라리 한꺼번에 떨어지는 폭탄이 낫겠다 생각도 들고 뭐가나은걸까 그걸 피해서 어딜 먼저 보는게 좋을까 아니면 어느정도는 감당하고 경험으로 넣어보는게 좋을까 생각이 또 멀리갔다 옵니다.

결론은 가보지않은 F지역부터 다녀오고 생각하자로 정리합니다.

지금 두지역에서 실전투자 하는 법

제주바다님의 투자경험과 현 상황등을 종합해 어디를 먼저보고 어떤곳에 우선순위를 두어 보면 좋을지 정리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여기서 또 아는지역은 잘들리고 모르는곳은 잘 안들려 슬프기 까지 합니다. 저만 그런건지 왜 가보지도 못한 여행지에 대한 프로그램은 즐겁게 보면서 가보지 못한 새로운 지역에 대한 이야기인데 집중이 안되는건지.. 숫자만 들어가면 뇌정지가 오는듯한 저라서 어쩔수 없습니다.

결론은 아는곳은 너무 잘들리고 심지어 숫자도 눈에 잘들어오고 있으니 저곳을 다 가보자 다녀와보자로 정리합니다.

반드시 기억해야할 것

정보(실행)를 통해 가치판단 가격 비교한다.

100% 확신은 없다 그중 가장유리한 선택을 하는 것,

리스크는 피하지말고 반드시 검토하고 감수를 하는 것.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