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전30기 우ㄹ1서로 도와서 롱하게 4ㄹ아남을조 몽땅꽃길] 그 어느때보다 따뜻했던 우터링데이 <feat.따수운T >

월부에서 투자공부 2년 2개월만에 처음 실전반 수업을 운좋게도 듣게 되었다.

그리고 실전반의 꽃이라고 불리는 튜터링데이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던 튜터링데이!

그 동안 컴터 화면에서만 보았던 우도롱 튜터님을 만나는 날!

기대와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우도롱 튜터님을 만났다.

화면에서 보는 것보다 아담(?)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말투에서 풍기는 카리스마는 달랐다.

▶오전 타임

사전 임보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어제 독감 판정을 받은 파파 조장님도 웨일로 참여하셨다.

리버님을 시작으로 찌롱님, 알밤님, 긍시님이 각 파트별로 나누어서 임보를 발표하였다.

조장님도 마지막 주자로 온라인으로 임보 발표에 참여해 주셨다.

임보에 자기의 생각이나 궁금한 내용이 들어가있고, 그런 생각들이 맞는지를

전임, 단임, 매임 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구나!

자료의 해석을 그대로 읽어내는 것이 아니라.

임보 질이나 양이 나는 따라갈 수 없는 수준 ㅠ

조원들의 임보 발표 후 튜터님의 피드백이 이어졌고, 어떤 점들을 더 신경써서 해야 할지 알려주셨다.

투자로 연결시키기 위해 필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bm할 것들이 너무 많았다. 다 따라할 수는 없지만 각 파트에서 장표 하나씩이라도 따라서 해볼 생각이다.

우리 조원들 대단한 실력자들!

튜터님과의 임장을 위해서

한솥에서 도시락까지 시켜서 배를 든든히 채웠다.

▶오후타임

서울 강서구 분임을 했다.

강서구는 아직 앞마당이 아니라서 낯설기도 했지만

새로운 곳의 분위기를 알게 된다는 설레임과 즐거움이 있었다.

3코스로 나눠서 3명이 한팀이 되어 튜터님과 임장을 하면서 그 동안 궁금했던 것이나 개인적인 문제들을 질문할 수 있었다. 또 이번 임장지와 강서구를 비교해서 어떻게 비교를 할 수 있는지 의견을 먼저 물어보시고,

어떤 식으로 생각을 해야 하는지 인싸이트를 나눠주시기도 하셨다.

3시간 정도로 예상하고 걸었는데 우리야 뭐 매번 비슷하게 하는 임장이지만 괜찮은데

튜터님은 계속 얘기를 하면서 걸으셔야 하니까 힘드시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전혀 내색하지 않으시고 하나라도 더 알려 주시려고 하셨다.너무 감사했다.

7시가 조금 넘어서 분임이 끝났다.

찌롱님과 리버님은 먼저 가시고, 나머지 조원들과 중식당에 가서 맛있는 저녁까지 먹고 헤어졌다.

실준반에 안왔다면? 튜터링데이라는 기회를 경험하지 못했다면?

생각해보았다.

그냥 제자리만 돌고 있을 나의 모습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해야 하는지를 알게 된 모습으로 나로 작게나마 발전했으리라.

실준반을 신청하는데도 큰 결심이 있어야 했지만

이처럼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하루라서 짧고 아쉬웠지만

한 단계 성장하는 알찬 시간이었다.

함께 준비한 조원들과 우도롱 튜터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