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월부학교 겨울학기 제가 바로 그대의 남바1❤️ 가즈엇]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마지막 반모임 후기

  • 25.04.01

 

이 시간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지막 반모임이 끝이 났습니다

그래도 멘토님께서 뒤로 미루고 미뤄주시면서 3월 30일에 반모임을 했는데요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번 반모임의 순서는 근황, TOP3 발표, 독서모임, KPT 순서로 진행했는데요

늘 시작하기전에 물어봐주시는 근황과 그 안에서 말씀해주시는 것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투자

계속해서 투자를 할 수 있는 상황이였지만, 학교가 되고난 뒤에 해야지라는 마음으로 계속 미루고 미뤄왔던 투자였습니다. 지금 시장에서는 사냐 안사냐가 더 중요한데, 그렇게 혼자서만 미루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멘토님의 강력한 요청이 아니였다면 흐지부지하다가 매물문의를 많이 건너뛰었을 것 같지만 매달 매물문의를 넣어달라고 하셔서 작성하면서 저의 문제를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잔금이 안된다고 무리하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이런 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대출 조금 무리하는 것들도 해봐도 되는지 조금 더 들어가보고 파해쳐보려는 노력들이 보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매물문의 작성하는 것들, 독서후기, 강의후기 작성하는 것들이 마치 저에게는 과제처럼, 누군가 시켜서 하는 것처럼 했던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의 top3 발표를 들으면서 멘토님의 단지비교를 많이 해주시고, 지역을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 그리고 멘토님의 생각들도 자세히 볼 수 있었던 그리고 정말 많이 배웠던 시간이였습니다.

 

마인드

독서모임을 하면서 한명씩 돌아가면서 발표를 하면서 학교를 마치면서 느낀 부분들까지 같이 발표를 하는 시간이였습니다. 기존에는 혼자 쓰는 시간이 전부였다면 이제는 같은 시간을 사용하고 싶은 사람이 생기다보니 시간관리, 우선순위를 잘 잡아야한다고 했지만 오히려 돌아오는 멘토님의 말씀은 이제는 어떤 정체성을 잡을지가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단순히 시간관리 개념으로하면 아무것도 풀리지 않는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꼭 시간을 많이 넣는다고 아웃풋이 잘 나오는 것도 아니고, 나는 어떤 모습이 되고 싶은지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3개월동안 제주바다 멘토님께 배운 것은 정말 솔직하시다라는 것을 많이 배우고 느꼈습니다. 이전에는 솔직하게 이야기하는게 너무 부끄럽고,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이런 생각도 많이 들었는데, 이번에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더 배울 점들이 많았습니다.

단순히 누군가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것이 아닌 나 자신에게 솔직하고 나를 알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고, 다음 과정에서도 계속해서 솔직하게 오픈하고 배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댓글


하루쌓기
25. 04. 02. 08:16

앞으로 더 멋진 정체성을 장착하실 우리 엇님이 기대되네요 ^^ 투자와 사랑 모두 잡는 엇님 되시길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