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멋진 우리 조원분들과 함께한 3월 복기하며

안녕하세요. 수수진입니다.

조모임이 끝나고 댓글을 남기다보니

어느덧 후기 마감 3분이 지나버렸…ㅎㅎ

한달동안 부족하지만 열심히 함께해주신

우리 조원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우리 조원분들을 만난건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인연이자

귀한 경험이기도 했습니다.

실제 투자를 계획하실 분들도 

너무 많이 계셨고, 그러다보니

열정의 온도가 높아서 임장지에도 초 집중!

임장, 임보에도 남달랐던 우리 실전반같았던

한달이 저에게는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

그저 처음에 한 분씩 통화를 하고 나니,

드는 생각이 딱 하나였습니다.

‘정말 성장하고 싶다’

개인적인 상황들을 이야기하시며

울음을 참지못한 분도 계셨고,

1시간 이상을 통화하며 어떻게 이야기하면

하고자 하는 말이 잘 전달될 수 있을까

진심으로 고민하게 되는 순간이었거든요..

사실 그동안 그렇게 해보고 싶었던 조장,

제가 2번째 밖에 안됐다는거 아시나요?ㅎㅎ

저도 늘 같은 상황이었거든요.

2년동안 지원했지만 한번도 되지 못했어요.

그런데 더 놀라운 점은요…

오히려 전 월등히 뛰어나신 

조장님들과 반장님을 만나서

곁에서 정말 작은 것 하나도 진심으로

이야기할 줄 아는 방법을 배웠고,

어떤 마음을 가지고 상대방을 대하면 좋을지

지금 조원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늘 곁에서 애써주셨던

예전 조장님, 반장님께도

진심으로 너무 감사함을 느낀

시간이 되기도 했답니다🥲

조장을 지원했는데 안돼서가 아니라..

지금까지 해오신 것처럼

누가 먼저랄것 없이 스스로 더 열심히 해보려하고

뒤쳐지는 사람들이 있으면 서로가 배려해주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한 번이라도 더 들어주는

그런 마인드 하나면 충분히 누구나 

더 좋은 투자자이자 더 멋진 리더가 

되실 수 있는 분들이라 생각이 들었어요~

이미 모두들 각자의 목표를 위해

뛰어다니고 계시는 모습 하나하나가 

정말 대단하시다고 생각해요.

마냥 뒤쳐지는 것 같다고,

1등을 제대로 못 뽑았다고,

과제를 못했다고, 대화를 많이 못나눠서

죄송하다고 하기 보다는 

지금처럼만 열정을 다하다보면 

우리 조원분들도 분명 원하시는 목표를

이루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보다 먼저 부조장을 지원해주시고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시고

질문도 많이해주신 열정남 밀리님😃

늘 아들, 딸 대하듯이 우리들에게 더 좋은 것

하나라도 더 사주시려고 온 마음 다해

애써주신 따뜻하고 예쁨가득 우리 코아님😃

그 누구보다 투자에 진심이셨고,

이미 알아서 척척척ㅎㅎ

아낌없이 나눠주시려는 예쁜 나인님😃

진심을 다해 마음을 나눠주시고,

곧 소중한 1호기와 함께 천사도 맞이하실

웃음마저 예쁜 미소천사 라면님😃

매일 퇴근도 못하시고 

그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만큼이나

따뜻하게 매일 올뺌방 열어주신 우리 부쪽님😃

매일 얼굴만 봐도 행복하게 만들어주실 줄 아는

어마무시한 잠재력을 가지신 슬리님😃

실전 투자 이슈로 못 뵈었지만 

유리공과 함께 늘 멋지게 달려주신 쉬얼님😃

유리공도 잘 지키시고 그 누구보다

열정다해 열심히 해주신 우리 루트님😃

맛있던 붕어빵, 꽈배기, 라면집, 고로케, 김치찌개가

먼저 생각나긴하는데요..ㅋㅋ

진심으로 2025년 3월

한달동안 같이 꽃샘추위에 

코가 시렵기도했지만

함께했던 날들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파워 F 눈물 광광광ㅋㅋ)

앞으로도 소중한 동료도

또 만나게 되길 진심으로 기원하고

투자 후기 꼭 기다리고 있을게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