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옆에 있는 아파트의 시세와 거래량문의입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너나위님 기초반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오늘 4월2일 오픈한 강의를 들었는데요. 

저는 지금 아이 학교때문에 폭넓게 보지는 못하고 아이가 저한테는 중요해서

구로구에서 아파트를 매수 할 생각으로 보고 있는데요.

25평을 보고 있는데 300세대정도 되는 아파트의 가격과 1000세대가 넘는 아파트의 가격이

같은 평수인데도. 1억이 넘게 차이가 납니다. 전고점도 1억넘게 차이나고. 현재도 1억이 넘게 차이가 납니다.

300세대 아파트는 오히러 지하철역하고도 더 가까운데. 거래량이 거의 없습니다.

제 종잣돈에 맞는 가격은 300세대의 25평 가격인데. 오르는 폭과 거래량이 거의 없는 아파트여서 

1억을 더 무리해서 대단지 아파트로 가는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6억이하가 강의에서 들었던 제 종잣던의 적정 가격입니다.

 

300세대 25평 최고점 : 6억9천 / 현재 5억7천-6억초반, 지하철,버스정류장 가까움.

1000세대 25평 최고점 : 8억6천 / 현재 6억9천-7억5천, 초등학교 가까움,버스정류장가까움. 

두단지가 거의 3분정도밖에 안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하는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나중에 갈아타기를 할걸 생각하면 1억을 더 무리해서 거래가 잘되는 단지로 가는게 맞는걸까요?

 

 

 

 

 


댓글


드림텔러user-level-chip
25. 04. 03. 13:25

누누마미님 안녕하세요~ 300세대 정도의 역 주변에 있는 단지는 90년대 구축일 것 같은데 1000세대 넘는 단지 보다 선호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1000세대 넘는 대단지도 구축에 속하지만 브랜드, 대단지 장점이 있어 주변 단지들 중에는 선호도가 높은 편입니다. 물론 선호도 있는 대단지로 이사갈 수 있으면 좋지만 내집마련이나 투자 모두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1억 더 무리하게 되면 한달에 나가는 이자를 감당 가능한지? 파악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야누스22user-level-chip
25. 04. 03. 13:44

누누마미님 안녕하세요 구로구 아파트 매수를 고민하고 계시는 군요 강의 열심히 들으셔서 매수를 고민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십니다ㅎㅎ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는데요, 1. 활발한 거래량 거래량이 활발하기 때문에 상승장에서 더 가파르게 상승 가격이 찍힐 수 있습니다. 많은 거래가 일어나면서 지속적으로 가격이 올라 실거래되고, 집주인들도 거기서 더 높은 호가를 시장에 올리게 되고 그러면서 일부가 거래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반해 세대수가 적은 소규모 아파트들은 매물 자체가 부족해 그 상승의 기울기가 상 대적으로 낮아 주변 대단지 아파트들 대비 10-20% 낮은 가격대가 보통 유지되곤 합니다. 2. 풍부한 커뮤니티, 편의시설 법에 따라 500세대 이상의 아파트를 기준으로 주민 공동 시설 설치 (놀이터, 어린이집, 경로당, 운동시설 등) 의무화하고, 2000세대 이상은 유치원 시설 설치가 의무입니다. 세대수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편의시설들이 있어도 많은 세대수가 관리비를 나눠내기에 1가구가 부담해야 하는 관리비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고요. 즉, 다양한 편의 시설과 커뮤니티를 비교적 낮은 관리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대단지 아파트 가격이 비싼 것입니다. 역세권이고 충분히 선호가 있다면 300세대 아파트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다만 위에서 드림텔러님이 말씀하신대로 대단지가 1억 이상의 가치가 있는 지, 그리고 누누마미님의 예산 내에서 부담이 가능한 지 검토해 보렸으면 좋겠어요. 성공적인 갈아타기를 응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후바이user-level-chip
25. 04. 03. 16:16

누누마미님 안녕하세요 :D 매수를 고민하고 계신 것 같네요. 질문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나가 보시려는 노력 멋지십니다. 텔러님과, 야누스님께서 꼼꼼히 말씀해 주신 내용만 참고해보시더라도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이해가 잘 안되시거든 두 단지를 조금 더 파헤쳐 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3분 거리의 위치라 하더라도 배정 초등학교가 다를 수도 있고, 그 초등학교를 오가는 길의 안정성이 다를 수도 있고(더 멀더라도), 복도식과 계단식의 차이일 수도 있고, 연식에 따라서는 2베이와 3베이 같은 실내 구조의 차이도 있고, 단지 내 경사 등의 차이도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보다는 실거주에 방점을 두고 계시긴하시나 나중 갈아타기를 말씀해주신 것을 보면 투자의 무게도 어느정도 담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용 가능한 '진짜 예산'을(예적금+대출원리금)꼼꼼히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오를 것 같아서 매수하였지만 오르지 않거나, 내가 갈아타야 할 시점에 예상과 달라질 경우 정말 많이 힘들어 질 수 있기 때문이고, 오를 것 같은 단지를 매수하는게 아니라 현 시점 가치가 있으면서 저평가 된 것 중 좋은 자산을 내가 감당할 수 있다면 매수하는것이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배운 원칙이니까요 :D 빠이팅입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