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기 51조 조모임 첫회

4.2일 저녁 7시반 서로 다른 지역에 사는 

전혀 몰랐던 사람들이 월부라는 연결점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모였습니다..

 

처음엔 조모임에 대해 뭔지 몰랐고 끝까지 수강 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에 신청하였습니다.. 

 

온라인이었지만 작은 화면에 보이는 얼굴과 따뜻한 조장님의 멘트로 시작된 모임.. 

자기소개와 각자 역할 분담에 대해 논의하고 짧지만 강력했던 모임을 완료했답니다.. 

 

조모임 조가 이렇게 많다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한다니… 

 

놀랐습니다. 무척 놀랐답니다.. 

 

나만 아니었구나,, 나만 이렇게 간절함과 궁금함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니…. 

 

나와 같은 생각과 열과 성으로 임하는 분들이 많구나~ 라는 생각이 

조모임이 끝난 뒤에도 생각이 이어갔습니다.. 

 

저는 월부강의를 수강하는 것에 대해 신랑과 논의하지는 않았답니다… 

해야될 것 같아서 필요하다고 판단되어서 선택한 것입니다.. 

 

온라인으로 들려오는 목소리에 모임이 끝난 후 신랑의 첫 마디 ‘부동산모임이야?’

그렇다고 하니 

덤덤한 신랑의 말 ‘해봐, 나쁘진 않을 듯 한데 어차피 다 알만한 내용일 걸'

 

그래서 더 확실해졌습니다. 

끝까지 듣고 두번 듣고 잘 듣고 잘 기억하고 잘 활용해야겠다.. 

신랑아,,  다 알만한 내용이라서 우린 지금까지 자가 없냐? 

투자 순서가 잘못되어서 이렇게 된 거야? 

 

주저리주저리하였네요… 

 

맘에 딱 드는 후회하지않는 계약을 하는 그날까지…. 


댓글


우주은행user-level-chip
25. 04. 06. 10:40

원래 중요한 결정은 신랑과 상의하는거 아닙니다...ㅎㅎ 그냥 하는겁니다! 잘하셨어요. 같이 오래오래 함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