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과송의 비전보드를 이룰 국송입니다.
첫 월부학교에서 밥잘튜터님을 만나면서
수동적인 투자자였던 스스로의 모습을 반성하며
능동적인 투자자가 되고자 많이 노력했습니다.
능동적인 투자자가 되고자 마음먹으며
투자 물건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배운점이 많았기에,
글을 읽으신 분들도 꼭 확인하고 넘어가셨으면 하는 바람에
글을 써내려가 봅니다.
조건부 전세대출 규제 중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자금대출 규제’는
전세 매매 동시 진행 시 전세대출을 제한한다는 뜻입니다.
풀어서 얘기한다면,
내가 집을 매수하여 새로운 세입자를 맞출 때
세입자의 전세대출을 제한한다는 뜻입니다.
제가 1호기를 했던 지난 2월에도
서울 수도권에는 조건부 전세대출 규제가 있었고,
최근 위 사진의 기사들처럼
다시 은행의 대출 규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면 어떤 사장님께서는
“조건부 전세대출 규제때문에 ‘잔금’치셔야해요”
라는 말씀을 해주십니다.
이전에 저였다면
아 그렇구나 실망하면서
전화를 끊거나 부동산을 나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부사님께서 가진 물건이 최저가 물건이거나
내가 체크하지못해 나중에 목표매수가로 팔릴 물건이라면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다
‘내가 할 수 있는만큼 최선을 다해봐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처음 생각한 행동은
‘진짜 소유권 이전할 때 신규 세임자가 전세대출이 안나오는게 맞아?’
제가 직접 확인하고자 했습니다.
그렇게 투자 대상 지역의 여러 은행 상담사와 전화하여
알아볼 수 있는 것들을 확인해보았습니다.
- 소유권 이전 시 전세대출 가능?
- 주인전세를 할 경우 주인도 전세대출이 가능?
(주인이 본인 투자 명목으로 전세대출을 받고 싶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 소유권 이전 시 전세대출이 불가능 할 경우 잔금 후 언제 대출이 나오는지?
(세입자가 원하는 대출은행이 있을 때, 리스크를 가늠하기 위해 알아봤습니다.)
- 이자는 어느정도인지?
그렇게 나온 정리표!!
(25년 1~2월 기준이고, 투자하시는 지역의 은행은 다를 수 있기에 참고만 해주세요.)
저는 이 표를 얻는 순간
자신감이 정말 차올랐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이 벌어졌을 때
당당하게 제가 알아본 정보들을
사장님을 설득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저는 제가 직접 알아본 정보를 가지고
적극적인 투자자의 자세를 취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모습은 강력한 매수의사 가진 투자자로 보일 수 있었습니다.
적극적인 투자자의 자세로
사장님을 마음을 돌릴 수 있었고,
볼 수 없을 줄 알았던 매물을
투자 후보 물건으로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배운점.
(전세대출을 알아보는 것 이외에도)
사장님의 말씀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확인하는 적극적인 투자자 마인드가 필요하다.
드디어 목표하던 투자를 하셨나요?
회원님의 제2의 직업, 월급쟁이 투자자로서 경험한 실제 투자 이야기를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