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기초반 첫 수강을 했는데 벌써 많은 것을 알게 된 느낌입니다.
그만큼 내 집 마련에 상식이 없었다는 거죠… 내 생애에 가장 비싼 물건을 사는 건데. 하물며 3000원에 오이 4개를 살 때도 얼마나 신중하게 오이를 들었다 놨다.. 전 무식해서 용감하게 집을 샀구나..
우연히 월부 너나위님의 유투브를 보게 되어 이렇게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서울에선 입지 조건으로 강남과 한강에 가깝고 지하철 2,3,5,7,9,수인분당선 라인으로 보라는 말씀을 듣고 내가 9년 전에 이 내용을 알았더라면 같은 가격 조건에서 노원에 집을 사지 않고 좀 더 알아 봤을 텐데 이런 생각을 하며 이번 강의 열심히 듣고 실천해서 두번째 징검다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처음과는 수준이 다른 내집마련이 되겠지요?
이번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1.집은 입지가 중요하다- 강남과 한강에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아파트.
2.집값이 저렴하다고 판단하는 시기는 PIR이 12 이하, 전세가율이 60%이상 일 때 인데 지금이 PIR이 정점을 찍고 급감하여 10.8 정도이고 전세가율도 53.8%로 반등하는 시기라 올해가 적정 시기 일 수도 있다는 점.
3.대한민국 금리 인하기에 돌입- 대출과 관련, 이율 높아질 때 대비해서 저축의 ⅔만 대출.
4.판독기 이용해서 상황에 맞는 내집마련 로드맵 작성.
5.배우는데서 그치지 말고 끊임없이 알아보고 임장하고 계약서까지 쓸 것.
이번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내집마련 로드맵 작성하고 네이버 부동산 이용하여 조건에 맞는 집 찾는 작업 만으로도 한층 내 꿈 실현에 다가간 느낌입니다.
열심히 배우고 실천해서 최종 목표에 도달하는 나의 목표가 허황된 꿈이 아닌 실현 가능성이 있음을 지금 살고 있는 집에 뿌리를 내리려고 하는 울남편도 넘어 오게 하는 내집마련 계획을 끝까지 세워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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