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게 듣게 된 실전반😊
첫날부터 휘몰아치는 원씽과 과제 사이에서 예비 투자자로서 몰입의 즐거움을 경험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체력적, 정신적 힘듦이 계속 있었다.
(오죽하면 귀한 튜터링 데이 질문타임에 체력적으로도 힘든데
계속 투자하는 삶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를 질문해버림😥)
엉망진창이지만 최선을 다해 최임을 내고 나니 몇가지 물음이 계속 내 머릿속을 맴돌고 있었다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언제까지 이렇게 해야하지?
이렇게 하는데도 왜 내 투자물건은 하나도 안 보이지?
앞마당에서 확신을 주는 물건을 내가 놓치는 건가?
어떤 확신으로 투자물건을 결정해야하지?
내마기-내마중 분들은 척척 매도하는데 왜 나는 하나도 할 수가 없지?
나의 9개월은 뭐였지?
자모님의 QnA 강의를 듣고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임보, 임장 투자 스킬 뿐만 아니라
방향성과 의미 찾기라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투자를 하겠다 마음 먹었던 그 목표, 의미를 다시 생각해 봐야 할 시점이 온 것이다.
투자로 노후 준비를 하고 경제적 자유를 이룬다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진짜 내 일을 하며 살겠다
하루하루 회사와 과제사이에 치여 나의 꿈을 잊고 있었던 것 같다.
투자 공부를 통해 자기 실현을 하고 싶었던 나의 의지는 뛰어난 동료와 높은 혜안의 튜터님들을 보며 계속 위축되고 있었다.
복기라고 생각한 내가 이제까지 뭘 했나 라는 자기 반성은 끊임없이 나를 발목 잡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자모님의 강의는 이 시점 나에게 필요한 따끔한 일침과 따뜻한 격려였다.
성장하기 위해 오늘의 내가 무엇을 해야 하지? 만을 생각하며 목표만을 생각하며 나아가야 겠다.
지난 한 달의 경험 동안 배운 것을 내 것으로 만들며 어제보다 조금은 더 성장한 오늘의 나를 만들겠다!
하루하루를 값지게 쓰는 내가 되길
이 경험이 미래의 내가 고마워할 수 있는 아쉬움 없는 날들로 만들길
이 모든 것은 나에게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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