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진심인 찐대지 입니다.
오늘은 주우이 강사님과 김다랭 튜터님 ,몽부내 튜터님 조로 나뉘어 함께 임장을 할 수 있는 특별한 날입니다.
목련이 지기도 전에 개나리 진달래 벛꽃이 함께 폈는데
오늘 봄비와 함께 쌀쌀한 바람이 불어
살짝 아쉬운 마음으로 만남의 장소로 향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서로가 어색함도 잠시
선발되어 오신 분들이라 그런지 밝은 에너지들이 느껴졌네요
드뎌 제가 속한 3조에 몽부내 튜터님이 오시고
1시간이 넘도록 자기소개를 하면서
(저는 거의 인생 스토리를 얘기했네요 ㅋ)
짧디짧은 저희들의 부동산투자과정에서의 힘든 점과
현재 고민 들을 경청해 주셨고
진심으로 조언해 주시는 모습에서
프로의 향기 몽부내 ~향기를 느꼈네요 ^^
한 분 한 분의 스토리에 감정이입도 되고
말씀 주실 때 마다
이럴 땐 이렇게 저럴 땐 저렇게 생각을 해 볼 수 있겠구나
생각하고 배워가며
금새 서로 서로 라포가 형성되었습니다.
다들 너무나 다른 상황 속에서 투자의 길을 선택, 시작하였고
너무나 다른 투자 환경에서
1호기 2호기 투자를 하고 또 준비하는 과정에서
잘 선택한 것인지 .. 부족한 것은 뭔지.. 더 나은 것은 어떤 것 인지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부분들이 있었고
개개인의 사정을 면밀히 알 지 못 하는 상황에서
100% 만족스럽지 못 한 답을 찾는 분들도 있었겠지만
(코칭시간이 아니니까요 .. )
저는 저의 투자 계획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확인하였고
유리공 문제에 대한 앞으로의 실행 방향 또한 또렷이 잡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산을 쓰고 분임루트를 따라 비싼 oo구의 구축과 실망스런 상권을 보며
땅의 입지 가치에 대해 자각하기도 했네요 ..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한 3조
주니유니맘2 1일 조장님 ~ 준비하시느라, 신경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조용한 실력자 리치드리머님,
자꾸 스스로 소심하다고 하시는 now애미님(애미는 강합니다. 아시죠?^^) ,
육아보다 공부가 쉽다는 화성별똥별님~ ,
멀리 울산서 오신
질문 9개 중 3개 밖에 못 물어봐서 속상해 하신 행복님 ~ ( 코칭권유드립니다아~ ㅎ)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면서 또 2차로 따뜻한 커피와 함께
여운을 나누던 분들이라 기억에 더 남네요 ^^ 감사합니다.
정산팀장님 진월임 (월학가셔서 부럽슴다~)
경험부자 징기스타님
30대 중반인데 다들 20대인 줄 알았던 ~동안 s밀리님
다른 지역 홈플에서 저희를 찾으셨던 쫄딱님 .. (같은 50대로 응원드립니다. 힘내십시요 !! ㅜ)
모두들 반가웠고 진솔한 이야기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팔로우 했어요~ 소식 들려주세요 ^^
감사합니다. 월부 ~
(이지님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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