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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33하게 22억 달성하고 파이어족 고고 위대한 달루 ] 5강 성장후기

25.12.03

 

 

실력에서는 뒤쳐지지만 

노력에서는 뒤쳐지지 말자 

                                                                                                                        주우이멘토님 

 

제대로 하는 3교대근무자 위대한 달루 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열기MVP로 

열기 실전을 듣게 되었고

 열기 실전은 두 번째 입니다.

첫 실전 이후 기초 강의 듣고 

10개월 만에 어렵게 듣게 된 실전 !

현재 나는 투자자로서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스스로 테스트 하고 싶어  

용기내어 조장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실력도 없고 월학 다녀온 조원들 사이에서 

설마 내가 조장이 되겠어? 

생각하고 기대도 안 한 신청이었습니다. 

나이트하고 자고 있는 데 계속 울리는 진동에 

잠이 화륵 깨버렸죠 

22조 조장 톡 방에 초대가 되었습니다.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튜터님과 밀착해서 열심히 배우자 

  기대를 안고 실전에 임했습니다. 

   중간에 월부콘에도 다녀오는 행운도 있었죠 ^^ 

너무도 좋은 월부인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뜻 깊었습니다.

 

조장이니까 사임 발표 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휴무도 앞쪽 날로 조정하며 임장과 임보에 완전 몰입했고  

조원들께 분배된 팀장 역할과 

공지 . 시트 정리도 같이 해나갔습니다. 

튜터링 데이 준비부터 마지막 최임,  시트 정리마저 

old한 저에겐 도전 아닌 도전이었고 

처음부터 허걱 대기 시작했던 거 같습니다. 

숼 틈 없는 교대 근무를 하면서  

일정을  확인하기를 여러 번 

조원들 얼굴 보기 위해 임장도 연속으로 참석하고 

젊은 열정과 남녀 분배가 골고루 되어 

활기찬 조 분위기로 끝까지 해낸 거 같습니다 

다만 문제는 저였죠 .. ㅜㅜ 

사전 임보발표를 위해 잠잘 시간을 줄여가며 

임보에 썼지만 … 

생각을 deep하게 담은 노력한 임보와는 너무나 차이나는 쓸데없는 장표가 많은 임보였습니다. 

나름 고군분투한 자신을 다독였네요..

하지만 이후 마인드가 무너지기 시작 했습니다. 

실력도 없는 조장이라는 느낌이 들면서  

스스로 자존감이 무너졌고 

역시 난 조장깜도 아닌데  열심히만  하려 했구나. 

생각도 들면서  체력도 방전되고 무기력해졌습니다. 

도저히 이런마인드로는 실전스케쥴을 

마무리 할 수 없겠다 싶었고 

줴러미 튜터님의  줌 모임에 

큰 용기 내어 무거운 마음을 털어놓았지요..

따뜻하게  말씀을 주셔서 

남은 시간 조장 역할이라도 잘 하자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스스로의 목표를 높게 잡은 게 문제였고 

그런 생각에서 오래 머물면 안된다 하셨던 거로 

기억합니다.  

그 뒤 남은 2주는 나를  스스로 

시험에 들게 한 시간이었는데요.  

잇몸이 헐고 온몸이 아프고 체력이 바닥이 되니까 

단지 분석 한 장도 못 쓰겠고 

책상에 앉아있을 수가 없으니까  

"민폐구나.. 조톡방 조원분들 

너무나 열심히 앞마당 만드는데 

단지 분석 한장도  못쓰는 조장이라니.. "

너무 속상하고 부끄러워 정말 울기를 여러 번.. 

튜터님과  모임에서 담 달 계획을 피드백 주실 때 

상황이 안 되어 최임을 못 낼 꺼 같다는  상황을 

미리 말씀드렸긴 한데 

남은 조원들의 열기는 아직 뜨거워서 

이런 갭이 있구나 

내가 스트레스에도 약하고 체력도 약한 사람 이었구나를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조장방과 조톡방과 저와 소통한

 여러 월부 동료들의 응원과 

걱정하는 메세지는 감동이었고 

정말 따틋 하고 소중했어요 .. 

조장 톡방에도 자주 못 들어가서 

주노님이 연락한다는 톡도 못 봤고 

첨보는 전번이 찍혀서 무시하기도 했는데 ㅎ 

마지막에 어럽게 밤늦은 시간 통화를  하게 되었죠 ~ 

참 고마웠답니다 주노님 ♡  

최임요?  

다행히 예약한 매임과 하루 풀매로 잡고  

워크인으로 부사님과 얘기되어  

궁금했던 단지들을 볼 수 있었어요..

주말만 낮 시간에 집을 보여주는데 

 평일 낮에도 워크인 하니 

실거주 컨셉으로는 잘 보여주시더라구요 .  ㅎ

매임한 물건에서 투자 물건을 뽑았고  

그동안 시세 정리를 안 해 놨던 앞마당에서  

부랴부랴 정리하여 제출했습니다.  

한 달을 두 달처럼 살았던 11월 실전 첫 조장으로서의 경험 .. 

12월3일 최임을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월부강의를 듣고  잘 하시는 분들의 임보를

 비엠 하여 배우고자 애쓰고 

보고 들은 것으로 끝나지 않고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실행하고 피드백 받아온 임보들.. 

고고즈 저희 조원분들의 배움의 열정과 하고자 하는

 태도가 담긴 임보를 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지치고 힘들다는 이유로 

최임을 진짜 마무리 못 했다면 어땠을까.. 

상황이 어떻든 내가 처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한 건 정말 잘 한 거였어.. "

 

정말 마음과 체력이 롤러코스터 같이 오르락 내리락 했던 25년 11월 실전 

최임을 마친 이제 서야 

내가 바라본  관점이 비뚤어졌구나 느꼈고 

모든 상황이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조장이 다 해야 하고 조장은 젤 잘 해야 하고 

조장이 멱살을 잡고 분위기를 지치지 않게 하고 

완벽한 조장이어야만 실전 조장으로서 

잘 해내는거라 생각했었는데… 

그 부분이 저를 힘들게 했던 것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팀장을 나누고 팀장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켜보고 챙기는 것 

조원분들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응원해 주는 것 

조장도 힘들고 지칠 수 있고 

솔직하게 조원들과 소통하는 것 

조장도 위로 받고 

조원들이  조장의 멱살을  잡아 끌어 

함께 할 수 도 있다는 것 

마치며

조장 신청에 대해 엄청 후회를 했지만 

어찌 됐든 마무리를 한 건 너무 잘 했고 

마무리를 해낸 조장으로서는  

한 달의 힘들었던 여정이 

나에게 부족한 점을 보여주었고 

약했던 부분을 보여주었고 

동료들과 함께 해 나가는 길이 얼마나 중요하며 

정말 꾸역꾸역 꾸준히 해나가야만 재미있어질  

투자자의 삶을 알게 된 한 달 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조장을 해보지 않았다면 알 수 없었을 

너무나 소중한 깨달음입니다. 


위대한 달루는 25년 11월 이후 실력있는 투자자로

 업그레이드 되기 위해 

정리안 된 앞마당의 시세트레킹할 단지를 뽑고

 코쓰모쓰튜터님의 매물임장과 

김인턴 튜터님의 결론 파트를 내 임보에 적용하여 

앞마당임보를 마련해 놓을 것을 챌린지 할 것입니다. 

2026년은  사전임보부터 결론까지 꿰고 있는 

투자자가 되어

언제든지 투자할 준비가된,

앞마당 단지와 정리된 시세를 갖고 있는 ,

독-강-임- 투를 하면서 

어김없이 노력하고 

성장 되어 있을 것입니다. 


 

파이어고고튜터님

안부보다 결과를 먼저 챙기시는 T시지만 ^^ 

실질적인 성장을 위해 튜터링 해주신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임장과 임보에 대해 

처음부터 결론까지 제대로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먼 곳에서 시간 써 주시고 

고고즈의 성장을 위해 애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이 부족한 조장이었지만 

튜터님의 가르침을 통해 

                 엄청난 성장을 할 예정입니다. ㅎㅎㅎ 

보자보자 해보자님

단톡방에서 밝은 에너지로 도움을 많이 주셨던 부조장님.. 교대근무하면서 

실전공부에 임하시는 보자님 대단하십니다.  

 과제 팀장님으로  전원 과제체출 

신경써주시고 마무리 되어 감사합니다. 

리리안님:  

예쁜 미소의 리리안님 ~ 비엠해서 임보 

작성하신 것을 보고 대단하다 생각했습니다.

 세 번째 실전에서  그 정도의 임보를 써내신 

리안님을 보고 임보에 진심이구나 .. 

   다른 사람들의 임보에서 비엠할 부분을 

스스로 찾으려 애쓰는 모습을 보았고

      저도 리안님처럼  임보성장에  노력해 보겠습니다. 

끈기아빠님 :

첫 인상이 무표정해서 어떤 분일까 궁금했답니다. ^^ 

사임 발표이후 유머러스하고 

  위트도 있으시고 올뺌팀장님으로 

역할을 너무나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색조끼와 머리띠 잊지 못 할꺼에요 ㅎ

검파님: 

가장 실력 있는 투자자였던 검파님 !! 

임보에 생각을 넣은 확실한 이유와 왜 그 장표가 

왜 필요한지 .. 

     실전에서 보고 배워야 하는 부분이 이런거구나 를 알게 해줬던 검파님의 임보였습니다. 

     오랜시간 임보를 투자로 이어내기 까지 

노력한 흔적을 이번 실전 같은 조에서 보게 되어 

    넘 영광이었습니다.  

최임 후 돌아오는 길에 

임보에 대해 질문할 수 있어서 

저에겐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

초록도해님

불을 키고 잤었다는 말씀이 너무나 저와 비슷했어요.. 

해야겠는데 의욕이 떨어지는 시점이 있는데 

다른 조원들은 올뺌에서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마음이 불안한 시간들.. 

그래도 도해님 함께 하면 또 멀리가잖아요. ^^ 

함께 해요 ~

떠하루님 :

 떠하루님과 함께 한 단임했던 하루가 넘 소중하네요 ^^

 가격과 입지를 척척 찾아내시는 떠하루님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생각넣기도 하고 5분위시세도 하고 

저렇게  하나씩 임보를 내것으로 만들어 

성장하는거구나를 배웠답니다.  

지금 환경이 야속하고 속상 할때도 있겠지만 

우리떠하루님은 스스로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어진 조건과 환경에서 투자자로 성장해 나가시는 모습 지켜보고 응원드립니다. ^^ 

파랑호랑이님

실전 처음이신거 맞나요 .. 적응도 빠르시고 

특유의 유머로 분위기고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과 배우려는 모습이 인상 깊었던 파호님.. 

사임과 최임준비까지 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월부에서 성장하시는 모습 지켜보겠습니다. 홧팅~ 

다카님 : 

매일 빠짐 없이 원씽 올려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교대 근무하시면서도 이른 시간에 

하루를 열어주시는 일이 넘 소중하고 감사 했답니다.

 자주 뵙지는 못 했지만 시간이 되는 조건에서 

단임과 매임을 마치는 책임감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독모로 따뜻한 마무리를 진행해 주셔서 더 감사해요 ^^ 

지방과 수도권을 누비는 투자자로 성장해나가시길 바라고 

무릎 보호대 꼭 착용하시고 좋은신발신고 임장다니세요 ~ 

건강이 젤 중요하니까요 ^^ 홧팅~


댓글


희망희야🍀
25.12.04 07:11

위대한 달루님, 안녕하세요☺️ 10월에 처음 뵀을 때도 참 멋진 분이라고 느꼈지만, 이번 실전반에서 조장 역할까지 맡아 끝까지 완주해내신 모습을 보고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삼교대를 하시면서도 책임을 다하려고 애쓰셨을 그 시간이 얼마나 고되고 마음도 무거우셨을지… 생각하니 참 마음이 찡..😣 그럼에도 결국 끝까지 이겨내신 건 달루님이 가진 힘과 따뜻함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글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조장이라고 해서 모든 걸 혼자 짊어져야 하는 건 아니라고 저도 생각해요. 조장 역할도 소중하지만, 울 달루님 한 분의 건강과 마음이 더 소중합니다. 달루님이 있어야 팀도 있고, 조도 있고, 모두가 있잖아요.🧡💛 그래서 이번 12월만큼은 마음 편하게, 몸도 마음도 잘 돌보시면서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한 달은 달루님을 위한 시간으로 흘러가길 진심으로 바래요. 10월에 좋은 인연으로 만나 뵐 수 있었던 것, 동료로 함께 할 수 있었던 것, 저는 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부족한 후배가 오지랖..긴 글을 남긴 걸로 봐주셔도 괜찮아요ㅎㅎ다만 한 가지는 꼭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 (실전희야)달루님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사람이 여기 있습니다. - 희망희야🍀

따봉하는 월부기
월부주노
25.12.04 08:30

달루조장님~! 글 보자마자 달려왔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그래도 조장으로서 노력하시는 모습 보면서 제가 더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최임 발표도 수고하셨습니다!!! 조원들에게서 좋은 점과 배울 점을 찾을 수 있는 달루 조장님이 참 멋져요🩵 정말 수고 많으셨고 나중에 목표를 이뤄서 다시 봐요! 그 과정에서 봐도 좋구요🩷🩷

짱이사랑맘
25.12.04 08:50

진짜 맘고생하셨겠어요. 하지만 해냈다. 해낸다! 마무리 잘 해내신거 정말 대단하십니다. 우리가 원래 우당탕퉁탕하면서 성장하잖아요~ 언젠가 다시 뒤돌아봤을때 아~ 저때 정말 힘들었는데 정말 많이 성장했지~ 하는 생각이 드실 것 같아요. 스스로 고생했다고 잘 했다고 토닥토닥해주세요~ 응원합니다 위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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