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이」 멘토님과 함께하는 '강사님과의 임장'!!! 비왔다고? 오히려 좋아~![서투기 22기 나나파파]

안녕하세요. 나나파파입니다.

오늘은 운수대통의 날! 강사/튜터님과의 임장의 날입니다.

저보다 더 잘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정말 운이 좋게도 선정이 됐습니다.😍😍😍😍😍

 

모두 축하드려요!!^^

 

지난 24.10월 내마기 MVP 혜택으로 강사/튜터님과의 임장/식사를 선택했었는데

당시 라즈베리 튜터님께 많은 질문과 답변이 오가면서 시야를 크게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강사/튜터님과의 임장이 너무 설렜습니다.

듀근! 듀근!! 듀근!!!

 

그리고 우리 서투기 22기 37조를 대표해서 간다는 생각도 들어서

어떤 질문을 드릴까 많이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조를 이루며 임장을 나누기에 좀 불편하지 않을까?하는 불안으로

약속장소로 갔습니다.

약속장소는  T사 빵집!!..뒤에 말씀드리겠지만 빵집 선정은 신의 한수였습니다.

 

저는 10분전에 도착했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와계셨습니다.

(먼저 자리를 잡고 계셨던 꿈시부 조장님 및 조원분들 감사합니다.)

 

그렇게 주우이님이 문을 열고 들어오시는데에….

너무 신기했습니다! 화면으로만 뵀던 분을 이렇게 실물로 보다니!

객관적으로 키가 많이 크셨고, 잘생기셨습니다! 우오오

 

그렇게 주우이님께서 들어오시고

서로 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이때!!! 너무 기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원래 카페에서 1시간 대화하고, 임장 2시간이후 식사하는 스케줄인데

오늘 비가 많이오면 서로 임장하기가 힘들어요. 

우산때문에 여러사람이 몰려다니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위험합니다."

 

아니에요. 저흰 괜찮습니다.😀

 

“아 진짜요? 대화를 좀 더 하려고 했는데…”

 

아닙니다. 안괜찮습니다.😅

우뤼들은 주우이님 말 끝나기 무섭게 준비된 듯 빵을 더 주문하였습니다.

(장소 선정 대박..)

 

그렇게!! 날씨 때문에!!!!!! 우리는 주우이느님과!! 무려 3시간동안 대화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 짤이 너무 생각나서…안쓸수가 없었습니다.)

 

공평하게 서로 돌아가며 질문을 하나씩 하였고,

주우이님은 쉴틈없이 말씀을 계속 하셨습니다. 

(목 괜찮으신가요???? 죄송해요. 하지만.. 질문은 멈출 수 없어요..)

 

각자 최소 2개의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n호기 매수, 갈아타기, 매도, 앞마당 늘리기 계획 등등 다양한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조원분들 모두 엄청난 내공을 가지고 계셨고, 정말 생각하지도 못한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질문을 3개정도 드렸는데

이렇게 정리하면서 복기해보니 결국 하나의 답변이었습니다.

 

"그 계획대로 하셔도 좋습니다. 목표 일정을 잡고 거기에서 최선의 단지를 매수하세요. 

그 다음달 앞마당에서 더 좋은게 나올까 우려되어 실행을 안하면 결국 놓칠 수 있습니다.

그게 나중에는 마음에 안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잃지않는 투자를 해야 합니다. 

명심하세요."

 

가려운 곳은 아주 잘 긁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거인의 어깨를 빌리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분들 모두 마찬가지였습니다.

 

주우이님께서 질문 끝나면 1~2초 뒤에 더 질문 없으신가요? 이렇게 말씀하시면 저희에게 하나라도 더 말씀해주시려고 하신부분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건강관리에 대해서 말씀주셨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말고 적당히 하면서 건강 챙기라고 하셨고, 너바나님 말씀을 빌려주시면서

“잠을 일처럼 생각하고 자야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만큼 수면을 뺏어가면서까지 무리하게 하지 말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지난달까지도 새벽 2~4시까지 하면서 잠을 많이 안잤었는데

어느순간 번아웃이 올까 우려되어 조금씩 수면시간을 앞당기고 있었는데

이 말씀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잠자기전에 절대 도파민이 분출되는 것을 하지말라고도 하셨습니다.

(자극적인 드라마보기, 운동하기 등등)

자는중에도 도파민이 분비되어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고 말씀주셨습니다.

 

노트라도 가져갈걸 ㅜㅜ 후엉 너무 후회됐습니다.

다양한 말씀을 주셨는데 기억나는게 정말 단편적입니다.

보석같은 말씀 정말 많이 해주셨는데……흑흑흑

 

식당에 가셔서도 

한숟가락 드시고 말씀주시고, 한숟가락 드시고 말씀주시고 ㅜㅜ

정말 감동의 도가니탕!이었어요. 

(실제로 저희조는 주우이님 포함해서 대부분 스지맑은탕을 먹었습니다.🤣🤣)

 

식사후에는 단체/조별/개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정말 알차다!!

 

 


분명 오늘 하루는 앞으로 살면서 계속 기억에 남을 하루로 남을 것입니다.

 

함께한 저희1조

꿈시부 조장님, 냥율마님, 네건님, 놀토님, 달의여신님, 도규리님, 로이리34님, 빌리89님, 유씨부부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지님 주신 명찰 너무 좋았습니다. 세심한 이지님 너무 감사합니다.

식당도 너무 좋았어요!!

(주신 명찰은…주우이님 사인을 받는 종이로도 활용되어 영구 소장입니다.🥰😍😘)

 

이번 실준반도 이지님이랑 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좋은 기회 주신 월부에게 감사합니다.

나나파파 화이팅!

 

 


댓글


냥율마user-level-chip
25. 04. 06. 00:24

나나파파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너무 즐거웠고 금방 친해진것 같고 좋았어요! 나나파파님 투자생활 응원드립니다 ㅎㅎㅎ 또 만나요😁

부자엄마유니user-level-chip
25. 04. 06. 07:26

우와우와~~ 나나파파님 실력자셨군요ㅋㅋ 강사와의 임장 너무 좋으셨겠어요~~ 살면서 계속 기억에 남을 하루.... 멋진 하루를 보낸 파파님... 앞으로의 월부도 응원합니다!!! 화이팅~♡

부답user-level-chip
25. 04. 06. 07:58

나나파파님 알찬시간 보내신것 같아서 부러우면서도 축하드립니다ㅎㅎ 앞으로 투자생활 이어나가시는데 좋은 추억 남기셧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