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이 저한테는 큰 의미가 있을까하는 의문을 가진 상태에서 강의를 듣게됐어요.
주변에서 다들 공부하니 조급해지기도하고 언제까지 월급쟁이로 살아야할까 하는 고민이 늘 있었기 때문에
강의를 듣다보면 새로운 돌파구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희망에서 시작하게됐죠.
설상가상으로 야근이 너무 많은 한주를 보내게되어, 시작도 전에 포기하고싶기도했습니다만…
하루하루 파이팅 넘치는 조원분들 덕에 분위기에 누를 끼칠수없단 생각이 들어 없는시간 짬내어 수강했네요..!
1주차 강의를 다 듣고나니 이상한 근자감이 생겨요.
내집마련은 돈을 잘버는 사람들이나 하는 재테크라고생각했었는데, 저와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의 예시를 보여주시고 현실적인 방향성을 제시해주시니 ‘아, 내가 오르지 못할 나무를 쳐다보고 있는건 아닌가했는데 오를 시도초자 안하고있었던거구나’하는 생각이들면서 제 안일했던 생각들이 아주 조금 틀이 깨진 것 같습니다.
강의 내내 모든게 다 생소해서 과부하가 걸릴것같지만 이또한 차근히 해나가면
미래의 저도 현재의 저같은 친구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식을 갖출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에 살짝 설레기도하네요.
강의를 듣는 내내 정말 세세한 부분까지 알려주시는 너나위님을 보며 단순히 강의만을 하시는게 아닌 진심으로 내집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도와주시려하시는 마음이 느껴졌고, 모든 강의가 끝나고 난 후에 제가 열심히 따라가기만 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성장한 저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같은 확신이 들었어요.
행복주택에 살고있어 저렴한 월세로 내집마련은 제 일이 아니었는데요, 오늘부턴 생각을 달리 해보려합니다.
모두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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