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강의가 끝났다.
똘똘한 한 채를 마련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신청한 내집마련 기초반!
기대했던 만큼 얻은 것이 많았던 한 주가 되었다.
현재 1가구이기도 하고,
평소 주택시장도 틈틈히 뉴스들은 봐왔었지만,
이번 시간을 통해 금리, 공급, 정치 이슈 뿐만 아니라
평소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었던 인구 감소에 대한 주제도 다루어서
더 많은 공부가 되었던 것 같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PIR을 부동산 시장에 적용해 본 것이다.
약 40여년에 걸친 PIR 평균을 살펴 보고, 그에 따른 매매, 전세 시장의 변화를 보면서
내 집 마련이든 투자 관점이든 조금 더 확신을 가지고 시장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
마지막 시간에 공유 및 작성법을 설명해 준
‘내 집 마련 계획 판독기’는
너나위님과 월부 운영진이 수강생들을 걱정하고 배려하는 ‘진심’ 그 자체가 아닌가 싶다.
이 자료 하나 만으로도 수 많은 시행착오와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할 수 있지 않나 싶다.
오늘 내가 생각하는 금액 구간을 정하여 전체 9개 정도의 단지를 찾아보았는데
‘내 집 마련 vs 투자’, ‘강남 vs 강남 外’, ‘현실적으로 가능한 단지’ 등
여러가지로, 평소 막연하게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하나 씩 정리하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공부를 할 수록 할 일이 더 많아 지는 것을 느끼는 월부! 그리고 내마기!
2주차, 3주차 강의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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