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막연하던 내집마련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25.04.06

내집을 마련하려면 종잣돈이 없으니 퇴직할때까지 겨우 대출상환을 다 하면 남는건 집한채인데… 그렇게 해서 집을 사야할까? 인구가 줄면 집값도 떨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부동산에 대해 공부할 생각은 1도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집주인과 재계약 조건 협의를 하고,이사를 가는 것 등이 반복되니 제 집이 주는 안정감을 느끼고 싶더라구요.

 

그럼에도 생각만 했을뿐 제 상황에서 가치있는 집은 어떻게 살 수 있는건지 막연하기만 했어요.

여동생에게 이런  고민을 말했더니 이 강의를 들어보라며 결제까지 해줘서 수강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지금 집을 사도 괜찮은지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자료와 현재 시장 상황까지 알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지금 내집마련을 하기 좋은 시기라는 확신이 들어 강의를 다 듣고 나면 저도 집을 마련할 수 있겠다는 희망도 생겼습니다.

 

하지만…제공해주신 내 상황에 맞는 내집마련 판독기를 이용해 마주한 저의 현실은 처참했습니다ㅠ

저는 종잣돈도 월저축액도 적어 투자용 내집마련만 가능한 상태더라구요….

좀 늦긴 했지만 월부 강의를 통해 이제라도 현실을 깨닫고 징검다리를 건너 최종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습니다.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지만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저축해서 꼭 제가 살고 싶은 집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살고 싶네요.

 

너나위님 말씀 중에 출생이 줄어든다고 유모차가 0원이 되진 않는다. 대신 좋은 제품만 살아남는다는 말씀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저도 월부에서 차근차근 배우다보면 가치있는 아파트를 고를 수 있겠죠?ㅎㅎ

 

다만 광주광역시는 아파트 공급도 충분하다고하고 수도권처럼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을 잘 모르겠어서 강의내용을 적용하기가 쉽지않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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