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69기 55조 제이h]

23.12.07

유튜브에서 우연히 알게 된 월급쟁이 부자들을 보면서 기업의 총수나 임원, 금수저가 아닌

지극히 평범한 일반인도 10억 모으기부터 시작해 더 큰 자산을 일군 경험들을 보면서

나도 해야겠다, 이것만이 답이라는 생각에 첫발을 들였습니다.


인생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첫 강의 스타트를 끊었어요.

현재의 생활에 큰 불만도 불안도 없지만 재테크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있어 왔습니다.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노후를 생각하며 얼마가 있어야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도 했지만, 생각만 하고 미래를 바꿀 행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저런 핑계지만 고작 1강인데도 끝까지 영상보는 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다들 각자의 생활이나 어려움이 있어도 시간 쪼개어 수강하는 분들 생각하며 다시 마음 다집니다.

강의 듣다가도 집중이 안 될 때쯤 너바나님의 순간 소름듣는 말들에 움찔하고 다시 집중했어요.

모르는 것 투성이인지라 주어진 과제 충실히 수행하고 강의에 우선 집중하자는 생각입니다.


돌이켜 보면 제 주위에는 부동산에 관해 얘기 나눌 사람도 이렇다 할 큰 부자도 없고

회사에 충성하며 매달 꼬박꼬박 나오는 월급으로 아이에게 적당히 좋은 옷 입히고

놀러도 가고 필요한 것 사는 사람들... 저와 신랑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지금부터는 월부가 가장 친한 친구라 생각하며 고민과 경험도 나누고 월부 회원님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나 혼자 잘 되고 부자 되는 것도 좋지만

같이 성과를 이루고 진심에서 우러나와 축하의 말을 전하고 기쁨을 나누는 사람으로 변화하고 싶어요.

그날이 오기까지 긴장 늦추지 말고 갈 때까지 가보겠습니다.


댓글


미스송씨
23. 12. 12. 21:19

흠 너무나 공감이 가는 얘기들입니다. 열심히 살다가도 그냥 다들 고만고만하게 사는데 내가 뭐라고 뭘 또 이렇게 거창하게 해보려고 이럴까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겠지만 월부에 계신분들과 함께라면 또 다시 마음을 다잡고 노력하는 사람이 될 것 같아요. 우리 함께 손잡고 열심히 멀리 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