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저는 2020년 결혼해서 복도식 20평대 아파트로 내집마련을 하였고..
(결혼을 준비하며 저는 너무 집을 사고 싶었는데… 신랑이 반대하여 집을 안 샀다가 그짧은 사이 진짜 너무 올라버렸고 결혼하여 전세살다 6개월만에 집사서 나왔었습니다^^;;;)
첫 집에서 손해를 본 건 아니지만 주위에 비해서 오르지 않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동안 회사도 다니고, 학업도 마무리 하고, 둘이 빚을 열심히 갚아 대출이 1.3억 정도 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랜 기다림 끝에 귀한 아이도 찾아와 6월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실 지난 1년 간은 아이를 갖기 위해 모든 마음과 힘을 다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를 키울 생각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30평대 아파트를 고민하게 되었고 정신차리고 보니 가고싶었던 옆 동네는 하늘을 향해 가고 있네요. (오르는건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이 올랐을 줄이야^^;;)
조금 관심을 두지 못한 사이 이렇게 되버린건
어쩔수 없고 그래도 그동안 열심히 살았으니 다음을 향해 가보자고 신랑을 설득했고
같이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신랑과 퇴근 후에 하루에 하나씩 열심히 듣고 있는데요.
강의에서 예산을 정해주시고, 사야할 아파트 가격을 정확히 이야기 해주시는 것도 좋구요.
사실 이 강의를 신랑과 함께 보다 보니 둘의 마음과 목표가 하나가 되는 것 같아 그점이 가장 좋습니다.
사실 부부간에 생각이 다르고 같은 목표를 잡지 못하는 것이 정말 힘들더라구요.
논리적으로 재미있기 설득해 주셔서 신랑과 대화를 하며 강의를 듣는 것이 재밌습니다.
가고싶은 곳은 전고점을 거의 도달하여 어떻게 해야 하나 싶은데
너무 서두르지 않고,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주요 단지 리스트업을 하고 임장을 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아이가 태어나기 전후에 갈아타기 계약을 하고 올해 출휴/육휴때 넘어갈 수 있다면 가보고 싶습니다.
5월 중순까지 리스트업 + 임장을 통해 가고싶은 아파트를 확실하게 맘을 정하고 올해 꼭 갈아타기 성공하고 싶습니다.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따라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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