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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세이노의 가르침
2. 저자 및 출판사: 세이노 / 데이원
3. 읽은 날짜: 2025. 03. 14. ~ 04. 07.
4. 총점 (10점 만점): 10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가르침에 가차 없는 신랄함의 최고봉 세이노.
그의 가르침이 진하게 녹아있는 세이노의 가르침은
가감없이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떤 생각과 계획과 행동과 노력을 해 나가야 하는지
어떤 생각과 행동을 피해야하는지 여러방면에서 아주 딥하게 거침없이 일침을 날리는 책이다.
부자란 어떤 존재이고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도 고쳐주며
그가 알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초등학생 가르치듯이 내뱉어준다.
세이노의 가르침은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도 들어있지만 가난함이 왜 오는지에 대해서도 나오고
그것을 벗어나는 방법도 알려주며 이런식으로 살려면 영원히 그냥 그대로 살아라 라고 패대기까지 쳐준다.
그때그때 필요한 수많은 책들도 추천해준다.
꼭 읽어라 라고 표시까지 친절하게 해준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가장 먼저 깨달은 점은 “아… 나는 신랄한 비평가를 좋아하는구나”였다.
세이노가 날리는 사이다 같은 일침을 보고 있노라면 뭔가 속이 시원해진다.
나는 눈치보느라 하지 못하는 말을 이 사람은 이렇게 거침없이 하다니 부럽다라는 마음도 일견 들었다.
그리고 이 세상의 미디어와 신문, 작가들이 외치는 부자가 부자의 전부가 아닌데
나도 모르게 오염되어 있었구나 하는 것도 깨달았다.
#당연심리 #비교심리 #주변인식
이 부분을 읽고 정말 뒷통수를 진하게 맞은 느낌이 들었다.
이 세가지 심리에서 벗어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생각한 적이 많은데
부자들은 이 심리에서 벗어난 사람을 말하는 거라니….
컬처쇼크였다.
생각해보면 내가 부자라고 생각해 온 사람들은 대부분 연예인들이었다.
스스로를 꾸미고 또 꾸미고 또또 꾸미는 사람들….
혹은 누가 봐도 한눈에 알아볼만한 브랜드를 두르고 있는 사람이 부자라는
애매한 개념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오히려 평범하게 잠바 하나 걸친 수십억 재벌들은 의식 바깥으로 스윽 밀어놓고
살아왔던 것 같다.
그리고 위의 세가지 심리 중에 일부를 나도 꽤나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요즘도 모르는 일을 할라치면 항상 남들에게 물어보고 하곤 했으니 말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표지.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p.51 제로 점에서 살게 되면 모든 것이 플러스의 희망으로 쌓여만 간다. 돈이 쌓이고 희망이 쌓여간다. 빚이 있는데도 삶의 질과 품위를 유지하려고 들면 그 빚을 갚아야 하기 때문에 돈은 쌓이지 않고 희망은 갉아먹힌다. 마이너스의 희망뿐이다. 그것이 절망이다.
p.52 내가 말한다. 경제적으로 실패하였다면 저 아래 낮은 곳으로 내려가라. 체면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한다고? 그 체면에 ㅎ"흠집을 내라scratch". 출발점을 저 낮은 곳에 다시 “그어라scratch”, 당신이 놓치려고 하지 않는 생활수준이라는 것을 “지워 버리고scratch” 새로운 “출발점scratch”에서, “무에서from scratch”, “근근이 살아가면서scratch along” “돈을 모아라scratch up.” 그러면 “돈scratch”이 쌓이게 된다. 이것이 실패로부터 탈출하는 비결이다. 스크래치하라!
p.55 살다 보면, 해도 해도 아무것도 안 될 것같이 보일 때가 있다. 어떠한 대안도 보이지 ㅇ낳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절망적인 때가 있는 것이다. 현실에 대한 실망, 좌절이 절망 속에서 계속 쌓이면 자살의 유혹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한 경우 자살은 함부로 저지르는 무의미한 행동이 아니라, 오히려 개인이 처한 고통이나 위기 상황, 상실감 등으로부터의 탈출구로 잘못 여겨지기도 한다. 나도 그렇게 오해했었으니까.
그러나 로버트 슐러는 절벽에서 떨어지고 있는 상황일지라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은 결코 아니라고 한다. 떨어지고 있으므로 하늘을 향해 날아 볼 수는 있지 않느냐는 것이다. 나 역시 그렇게 떨어지던 중 비쩍 마른 두 팔로 온 힘을 향해 세상 속으로 날갯짓을 시작하였을 뿐이다.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있다”라는 말을 그래서 나는 좋아한다. 절망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런 날갯짓을 할 줄 모른다.
다행스럽게도 절망의 골짜기에는 밑바닥이 없다. 아무리 깊이 떨어져도 우리를 산산조각으로 부서뜨릴 절망이란 이 세상에는 없다는 말이다. 우리를 파괴시키는 것은 우리 자신일 뿐이다.
p.57 우리는 왜 절망하는 것일까? 미래의 상황을 현재의 처지에 비추어 미리 계산하기 때문이다. …중략… 하지만 지금 상황이 이러저러하므로 5년 후, 10년 후에도 이러저러할 것이기에 희망이 없다고? 너무 계산이 빠른 것 아닌가? 점쟁이도 자기 미래는 모르는데 어떻게 감히 신의 영역인 미래를 스스로 투시하고 미리 계산할 수 있다는 말인가.
부자가 되려면 미래 방정식에 지금의 처지를 대입하면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안 된다. 결코 그런 짓을 하지 말라. …중략… 단, 조건이 있다. 뭘 배우든지 간에, 뭘 하든지 간에, 미친 듯이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하여라. 그렇게 할 때에에 비로소 미래는 그 암흑의 빗장을 서서히 열어 주기 시작할 것이며 조만간 그 빗장 넘에서 비치는 강렬한 태양빛 아래에서 당신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p.59 승자는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서 계산을 하지만 패자는 달리기도 전에 계산부터 먼저 하느라 바쁘다
p.74 극복해야 하는 것은 체념과 게으름이다.
p.85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하고 있네. 대학을 안 나오면 인간이 되지 못하나 보지? 인간이 되고자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 내게 데리고 와라. 너 직업이 교수지? 언제나 실력 없는 교수들이 그런 말을 그림같이 늘어놓는다는 것을 내가 안다. 학교에서 인간을 길러? 대학이 무슨 청학동 서당이냐? 학연과 연줄로 줄줄이 엮여 있는 그 집단에서 인간을 길러? 연구비 한 푼이라도 더 타다가 연구는 뒷전으로 미루고 자기 호주머니에 집어넣으려는 놈들이 뻔히 있는데? 학문을 향한 열정? 아이구, 장하다. 그래서 우리나라 대학들이 그렇게 세계적으로 수준이 열등한 거냐? 한번 강단에 발을 넣으면 99%가 그 교수직을 평생 유지하는 해병대 논리를 고수하여 왔던 집단이 무슨 홍익인간이니, 뭐니 개소리냐. 순수학문을 시장 논리로 평가하면 안 된다고? 맞다. 하지만 이것 하나는 기억해라. 허버트 스펜서는 19세기 말 영국의 인문주의 교육을 장식 교육이라고 통렬히 비판했다는 사실과 네가 순수학문이라고 주장하는 것들이 그 시대의 인문주의 교육이나 별다를 게 없다는 것을 말이다. 어쨌든 간에 너는 순수한 열정으로 학문을 택했다며? 돈은 바라지 않은 것이었다며? 잘 먹고 잘 살자고 공부한 것은 아니라며? 그런데 왜 대학에 돈이 없어서 연구가 안 된다는 거니? 연구를 하려면 돈을 필요하다며? 돈? 그 돈 대부분은 세금혜택까지 누리면서 너희들 호주머니 속으로 들어가는 것 아니냐. 결국 연구를 더 해야 하는데 돈을 안 주니까 안 한다는 말밖에 더 되냐. 손님이 ㅁ낳아야 너희 지위가 안정되니까 이 사회에서 별 의미도 없는 대학원으로 학생들을 꼬드기고, 학점과 논문 통과를 무기로 학생들을 노예처럼 부리는 집단 역시 너희 아니냐. 일부만 그렇다고? 정말?
p.87 기득권 사회에서 학벌을 중시하는 이유는 그것 말고는 일을 잘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판가름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p.133 나는 200파운드 정도를 주고 논문 자료 하나를 구입한 후 열심히 공부하였고, 거기서 나오는 내용들을 근거로 창문 프레임을 설계하여 발주하고 유리도 어떻게 설치하여야 하는지도 알려 주었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실내에서 들리는 소음은 컴퓨터 팬 소리 정도 들리는 40dB 이하이며, 설치 당시에는 한국유리에 관련 자료도 넘겨주었다.--이런 게 학습 능력이다. 학습 능력이 있으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여도 스트레스를 받는 대신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면서 엑스터시도 느끼고 도파민도 솟아난다는 것을 나는 안다
p.163 A는 집중적으로 지식을 습득하였기 때문에 그 지식이 체계화되어 있어 실전에서의 적용도 할 수 있으나 B는 찔끔찔끔 습득하였기 때문에 전체 뼈대를 잡지도 못하고 뭘 공부했는지도 다 잊어버린다.
그래서 주 5일 근무가 시작되고 10년 후가 되면 어떻게 되는지 아는가?
B가 몇 년 동안 ‘성실히’ 벌어야 하는 돈을 A는 1년 안에 벌게 된다. 물론 B는 여전히 돈 걱정을 하며 살게 된다. 반면에 A는 10년 전 이미 2년을 희생하여 B 같은 사람들과의 지식 세월 격차를 이미 5년 이상으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이제는 느긋한 여유도 누린다.
p.167 인간은 평등하다지만 인권이 평등하다는 뜻이지 세상에서의 몸값이 평등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말하기 위함이다. 몸값이라는 말은 본래 연예인, 광고 모델, 스포츠 성수, 인질 등에만 사용되었으나 실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 왜냐하면 우리의 몸값은 인간 시장의 논리에 의하여 결정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사람이 되면 몸값이 비싸지고 다른 사람들이 별로 많이 찾지 않는 사람이 되면 몸값이 싸진다. 노예 시장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지만 이 사실을 외면하지 말고 그대로 직시하라.
p.170 노력이란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이런 핑계, 저런 핑계를 대면서 하기 싫어하는 것을 더 많이 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 노력이란 싫어하는 것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것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은 노력이 아니라 취미 생활일 뿐이다. 노력하라. 기회는 모두에게 제공되지만, 그 보상은 당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차등적으로 이뤄짐을 명심하라.
p.181 프랑스 경제학자 랑그로와는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을 빗대어 ‘보이지 않는 발’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냈다. 당신이 세상이 원하는 기준을 무시한다면 그 보이지 않는 발이 당신을 성공의 대열에서 밖으로 차 버릴 것이다. 8시간 근무를 고집하면서 느긋하게 살면서도 그 보이지 ㅇ낳는 발에 차이지 않고 크게 성공한사람이 이 세상에 단 한명이라도 있다면 내 손에 장을 지지겠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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