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수 있는 집 기준을 알게 된 내집마련 기초반 1강 후기

신혼집을 전세로 시작하고, 

전세 기간이 끝나면 집을 매매 하겠다는 결심으로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아직 만기 시기가 많이 남아 (내년 11월) 미리부터 공부를 시작하자는 마음가짐으로 듣고 있는데요, 

지금 집사기가 나쁘지 않은 시기인것 같아 

혹시라도 전세 만기가 끝나기 전에, 집을 사기 나쁘지 않은 시기가 끝나면 어쩌지 걱정되는 마음이 들기도합니다. 

그래도 조바심 내지 않고 차분히 준비해서, 가장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 공부하자는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인상 깊었던 점 1) 

대출은 어느 정도를 생각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 

당연 대출을 잘 이용하여 집을 사야한다는건 막연히 알고 있었지만, 

저희 부부의 자산과 소득 대비 어느정도 예산을 잡아야 하는지, 

대출금은 어느정도 생각하면 되는지, 영끌영끌 하는데 어느정도가 영끌이고 어느정도가 적당한건지 

기준이 없었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그 기준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원리금은 저축액의 ⅔미만일 것! 

대출 금액에 대한 부담이 적어지려면, 저축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점 2) 

생각보다 고려해볼 수 있는 아파트가 다양했어요.

강의를 듣기 전 대출을 어느정도 받는게 적당할지 모르니, 

어떤 집을 살 수 있을까 생각할 때 예산을 좀 더 보수적으로 생각했던 것 같아요. 

강의 수강 후에 내집마련 판독기에 저희 부부의 상황을 적어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좀 더 좋은 집&좋은 지역을 고려해 볼 수도 있겠더라구요! 

너나위님이 해주신 말씀중에 

대출을 너무 받아도 문제지만, 너무 안받아도 문제라고 (AS IS 정확하진 않지만 이런 문맥이었어요! ) 

말씀주신게 와닿았어요. 

남들 다 받아서 잘 활용하는 대출을. 잘 몰라서 활용 못한 것 때문에 아쉬운 선택을 하면 안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대출에 대해 더 잘 알아보고 더 공부한 뒤에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안전하게 선택할껍니다! 

 

나에게 적용할 점 )

벤치마킹하기 ! 

현재 상황에 맞는 집을 잘 찾아 매매 하고 → 저축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 적극 갈아타기 하여 

→ 더 안쪽, 더 새거인 서울 평균이상 아파트로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


아르떼user-level-chip
25. 04. 08. 01:25

와 후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준준이님~~ 전세 만기 끝나기 전에 집을 사셔도 괜찮습니다.~~~ :) 저도 예전에 그랬거든요. 기회가 왔을때 잡아야했습니다. 대출은 미리 알아보시고, 임장다녀서 매수할 물건이 여러개 있으시면 좋습니다. 협상할 때 유리하거든요.~! 전세 문제는 집주인에게 말씀드리고 전세 세입자 구해서 전세금 맞춰서 세입자 들이면 해결이 됩니다. 계약끝나기 전에 나가는 문제는 부동산 수수료만 준준이님께서 내시면 됩니다. :) 집주인은 더 좋죠 ~~ 그래서 예전 내마기때 저도 이 걱정을 했었습니다. !!! 지금도 공부열심히 하시니 꼭 좋은 집 마련하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