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8기 수지블라썸🌸써리원(31) 비전리치] 홀로 간 수지 뽀개기 분위기 임장!

실전준비반 스타트!

아직 강의를 시작하지 않았는데 

열정적인 우리 조는 어제 수지로 분위기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일요일에 일하기에 어쩔 수 없이 함께 하진 못했고, 

다음 임장부터라도 함께 하기 위해 오늘 홀로 분위기 임장을 다녀왔답니다. 

다행히도(?) 지난달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분위기 임장을 다녀온 곳이라 

홀로 다녀도 할 만하더라고요. 

시간을 많이 뺄 수 없어서 

도보로만 하지 않았고 

차를 타고 다니면서 했는데 

그래도 4시간이 넘게 걸렸네요. 

조원들이 다녀온 루트 그대로 다니느라 여러 번 헤매서(?) 그런가 봅니다. 

루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지난 번 열기 조원들과 다녀온 루트와는 정반대로 죽전에서부터 시작해서 > 동천역 > 수지구청역 > 성복역 > 상현역 순입니다. 

제가 느낀 그대로 간략하게 정리해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6. 죽전 생활권

분당선 죽전역, 신세계 백화점, 상권(학원가), 요양원 많음, 타이어 가게 등

평일 낮 2시인데 거리가 한산함. 노인분들이 조금 보임. 

생각보다 학원가가 많음. 그러나 아직 하교 시간이 되지 않아서인지 학생들은 안 보임

2. 동천 생활권

신분당선 동천역, 분당과 가까움. 

상권이 크지 않음, 한적함. 지방 도로 분위기. 모델하우스가 많고, 공장도 보임. 

그러나 수지고 학군지 근처로 더 샵 등 브랜드 아파트와 신축도 종종 보임

1. 풍덕천 생활권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학교가 많고 학원가가 크며 병원, 은행, 산후 조리원도 종종 보임. 상권이 잘 발달되어 있음. 

학생들과 젊은 사람들이 많이 보임. 

수지구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이 보임.

5. 신봉 생활권

언덕. 한산하고 고즈넉한 지방 느낌. 

사람들이 별로 없으나 학교가 많아 하교하는 학생들이 많았음. 

상권이 띄엄뛰엄 있음. 

빌라촌(?)도 꽤 많음. 

3. 성복 생활권

신분당선 성복역. 롯데몰 등 상권이 좋아 보임. 

아기 엄마들이 종종 보임. 역주변에는 신축 단지가 2개 보이나 대부분 구축 아파트임

평일 낮 4시였으나 사람들이 별로 보이지 않음. 

3. 상현 생활권

신분당선 상현역. 

상현역 주변은 신도시 느낌으로 신축 건물이 많고 도로와 거리가 깔끔한 편. 그러나 아직 상권이 자리잡지 못한 느낌.

퇴근 시간이 가까운 5시에서 6시 사이였으나 퇴근 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아보이지 않음. 

아파트 단지 및 상가에 광교라는 이름이 많이 있음. 광교 생활권과 연계성이 높아 보임. 

역을 지나 올라가면 분위기가 많이 다르며 언덕에 구축 아파트들이 많음. 

참고로 숫자는 제가 본 수지구 지역 순위(?)랍니다.^^
우리조 조장님이 정리하신 걸 참고했는데 
저도 거의 동일하게 생각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