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70기 2조 아폴로]

새로운 시작

10여년 전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파이프라인 우화' 책을 접하면서 처음으로 자본주의, 경제적자유, 시스템 구축 등

의 생각을 하게 됐다. 신선하고 충격적인 이야기로 다가왔다. 학교 공부보다는 돈 공부가 중요하다는 것, 은행을 떠

나야 한다는 것, 투자를 해야 된다는 것 등 누구에게도 들을 수 없는 이야기였다. 흥미가 생겼다.

실행을 했다. 지식이 없었던 때라 주식, 부동산은 엄두가 나지 않았고 펀드 투자를 했다. 청약저축을 제외하고 얼

마 되지 않았지만 중국편드에 거의 몰빵을 했다. 장기투자 했지만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아니 실패했다.

지금은 삼성전자, 미국 ETF에 장기 투자하고 있다. 뭔가 부족하다. 부동산도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유용한 수단이

라는 생각이 들었다.

독서와 유튜브를 통해서 부동산에도 관심이 많아지면서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지만 생초보 부린이다. 아파트를 모아

간다는 전략에 전적으로 공감이 간다. 늦은 나이에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지만 이미 많은 월급쟁이 부자들

의 선례가 있지 않은가? 주어진 시간 동안 서툴지만 완주 해보려 한다. 그렇게 한걸음 한걸음 축적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어느덧 부의 추월차선에서 달리고 있지 않을까 그려본다. 어제 내린 결정이 오늘을 만들고 오늘 내린 결정이

미래를 만든다고 한다. 지금 선택한 이 결정이 미래의 나에게 좋은 선택이었다는 말을 듣고 싶다. 두서없이 적었네

요. 좋은 강의 감사하고 다음 강의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