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27기 22조 2단지가 내단지다 2투자가 내 투자다 왜 말을못해!! 마리츠버그] 1강 후기

  • 25.04.08

지방투자의 핵심 

인구수, 입지, 선호도 

 

1강을 들으면서 

선택한 지역이 광주가 아니라서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언젠가 꼭 가야할 곳..

광주에 대한 인사이트를 저축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들었습니다^^

 

권유디 튜터님께서 강조하고 반복해서 말씀하신 것,,

“지방은 서울보다 어렵다” 

그리고 지방에 앞마당을 만들면서 몸소 체험한 것,,

“지방…암튼 너무 어렵다”

 

수도권에서 내려오신 조원분들이 마리츠버그님은 지방 사니까 이해가 잘 되지 않아요? 

라는 질문들을 많이 하십니다.

네?! 지방 산다고 지방이 쉽지는 않습니다..ㅎㅎ

그러나 딱 하나 이해되는 건 있습니다.

신축과 브랜드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엄마들 수다떨 때 ‘OO사는 그 엄마’로 시작합니다.. 

에뜰 사는 그 엄마

이편한 그 엄마

힐스 사는 그 엄마 등등 

동네 이름이 아닌 아파트 브랜드 이름 붙여요^^ㅋ

 

딱 봤을 때 웅장한 아파트, 근데 신축이야, 대단지래~

야 나두 살 수 있어!!

회사랑 좀 멀면(자차로 30분-먼거예요) 어때..차가 있잖아!

제가 딱 그런 케이스로 이사를 했거든요..

서울 사람들은 절대 이해하지 못할 요건이죠

결국은 

여기는 그렇구나..이런 걸 좋아하는구나..받아들여야 함을..

여기가 왜? 의문을 가지지 말고..나의 생각을 내려놓고..

지방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압도적인 입지를 가진 지역이 아니라면

결국은 단지vs단지로 접근해야 함을..

 

강의를 들으면서 지방은 어렵지만 때로는 정직하고 명확하구나를 느꼈습니다. 

지방은 특히 임장이 너무 너무 중요함을 또 배웠습니다.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이 곧 투자로 연결 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알찬 강의 감사드립니다.

 

 


댓글


퓨미
25. 04. 09. 07:06

뭐야 버그님 후기 칼럼 같아요!!!ㅎㅎ 버그님 계셔서 너무 든든합니다! 몸소느끼는 선호도 말씀 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