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월부멘토, 너나위,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현재 나의 상태는?
지피지기 백전불태!
나는 지금 투자할 수 있을까?
투자 전 현재 나의 상태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나는 현재 ‘모른다’와 ‘안다’의 사이 어딘가… 그마저도 ‘모른다’에 가까운 것 같다.
재테기, 열기를 거치면서 내용을 받아들이고 행하고는 있지만 공부하다가 생기는 궁금함,
그걸 명확히 질문으로 표현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낄 때가 많다.
이번 강의에서는 잃지 않는 투자, 저평가판단, 내게 맞는 투자방법에 대해 공부하며 투자 이해도를 높이고
확고한 투자 기준과 투자 이후의 대처행동까지 배울 수 있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여 잃지 않는 투자를 하고
투자 이후의 4가지 시나리오에 따라 각각의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가야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부를 이제 막 시작한 나에게 막연했던 투자이후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절대적 저평가와 상대적 저평가를 구별하고,
현재 시장의 상황을 과거 사례와 대입해보면서
결국 비교평가구나. 앞마당이 많아야 하는구나.를 다시 한번 되새긴 것 같다.
아는 지역이 많다는 것이 시간이 흘러흘러 얼마나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는지 정신이 바짝 들었다.
비교평가 설명하시면서 남편 고르는 거랑 비슷하다고 하셨는데
열기 강의 들으면서 ‘연애 경험 많으면 결혼 잘하는 거랑 비슷한가봐’ 하고 생각했던 게 떠올라서 웃음이 났다 : )
너나위님은 구 단위로 100개를 보신다고 한다.
와…. 이걸 즐기기까지 얼마나 애쓰셨을까…울컥하실만하다…
닮고싶은 과한취미이다.
나는 어떤 투자를 하고 싶은 걸까?
월부를 몰랐다면 1주택에 올인하면서 노후를 맞이했을 가능성이 높고, 내 성향도 그런 줄 알았다.
하지만 월부를 알게 된 후, 나는 입지를 따져 물건의 가치와 가격에 집중하는 가치성장형 투자자에 더 맞다는 것을
깨달아가는 중이다. 실준반 강의를 신청하기 전까지 내마기 강의랑 엄청 고민이 많았고, 내마기 강의 결제했다가 막판에 남편과 상의하여 실준반으로 갈아탔는데 잘한 선택인 것 같다.
과한 취미가 생겼다.
틈만 나면 강의가 듣고 싶고,
틈만 나면 책 한장이라고 더 읽고 싶고,
틈만 나면 아파트를 두리번 거리게 되고,
틈만 나면 괜히 부동산앱을 기웃거리고,
틈만 나면 월부에 들어가 칼럼을 읽는다.
폭삭 속았수다 안봤다고 하면 주변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는데 괜찮다.
저 월부에서 공부해서 드라마 볼 시간이 없어요~ 하고 티내고 싶은데 아직 너무 초보라 실실 웃기만 하고 있다.
허울 뿐인 과한 취미가 되지 않도록 힘내보자.
항상 온몸으로 알려주시는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실준 68기 14조 화이팅♡
댓글
리치풀마인드님 후기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저도 리마인드되네요 ㅎㅎ 수고많으셨어요!
리치풀마인드님의 후기를 보니 저도 더욱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