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 유종의미야~~ 일단 한달간 넘 고생많았다~~
이전에 실준반 할때 조모임 신청 못해서 멱살잡고 끌고가주는 사람이 없어서(핑계) 강의도 제대로 안듣고 과제는 한개도 안하고 아주 난리였는데, 이번엔 강의도 다 듣고 과제도 전부다 끝내고 임보까지 완성했다니 너무 대단해
가장 날 좋은 4월에 여행한번 제대로 못가고 주말마다 참느라 고생 많았지????????
주변에 주말마다 여행다니는 친구들 보며 부럽기도 했을텐데, 잘 참고 임장다녀줘서 고마워
첫 조모임 임장때 3만보 걷고 집왔을때 발가락은 다 피나고~ 멍들고~그랬는데, 이걸 볼때쯤이면 멍든 발톱이 빠졌겠구나,,, 나의 훈장,,,빠진 발톱,,,★
처음엔 가까운 광주 놔두고, 먼 대구로 지역선택을 해서 교통편때문에 정말 후회많았지만, 너무 좋은 조장님과 조원님들을 만나서 그 값을 교통비와 시간으로 지출했다고 생각해서 합리화가 됐을거야
뭐하나 끝까지 끈기있게 1년이상 해본적이 없었지만, 이번엔 다른때와 다른거같아!!!
그리고, 그동안 1년이상 꾸준히 해내지 못했던거는 내가 이 일을 해야만하는 명확한 목표가 없어서 그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 조장님한테 추천받은 열중반 강의도 들으면서 너가 끝까지, 꾸준히 이 공부를 해야되는 구체적인 이유를 만들고 목표를 위해 좀더 고생해줬음 좋겠어. 아니 고생이라고하기보다 즐겨줬으면 좋겠어!!!
조모임이 아니었으면 절대 못했을 일을 해내서 너무 뿌듯하고 스스로가 자랑스럽다~~
“혼자하면 빨리가지만, 같이하면 멀리 간다”는 말을 뼈저리게 느낀거같아
강의료가 부담되는게 사실이지만… 현재 너 상태에서 자실은 포기의 지름길이니까 좀더 절약해가며 강의듣고, 그 값어치 이상을 뽑아먹었으면 좋겠다!!! 강의료를 아깝다고 말할지,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말할지는 온전히 너의 역량이니까 의심하지말고 더 더 열심히해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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