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기초반 85기 84조 아성] 강사와의 첫. 만. 남.(게리롱, 마스터님)

안녕하세요

직장이 부업이 되는 날까지! 아성입니다.

25년 3월 열기를 수강하며 좋은 기회로 조장을 맡아 한 달을 보냈었습니다.

첫 수강생들이 많은 수업인지라 조장으로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곰곰 생각해봤을 때 강의와 후기, 과제를 솔선수범해서 제출하는게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겠다 생각해 강의후기와 과제를 열심히 작성했습니다.

그 결과 운이 좋게도 열기 종강날 월부생활 처음으로 ‘강사와의 만남’에 당첨됐습니다!

84조 조원분들 대신해서 제가 붙었다고 생각하니 정말 이 시간을 헛되이 보내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만남 당일 직전까지 무슨 질문할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습니다.(막상 튜터님 얼굴보고 질문하려니 떨려서 다 절어벌임)

진행방식

강사와의 만남은 요런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월부 신사옥 6층에 도착하니 친절하게 맞아주시는 CM썸머님, 오션님 ㅎㅎ

7시까지 입장이지만 30분 전부터 열어주시니 미리 오셔서 같은 방 배정된 동료분들과 스몰토크 하면서 친해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담당 강사님이 누구실까 맞춰보는 대화도 재미있었습니다 크크크

저희 기수의 담당 강사님들은 게리롱님, 제주바다님, 주우이님, 마스터님이 와주셨습니다 와!!!!

강의에서만 보고 실물로 처음 뵈는 게리롱님, 제주바다님, 주우이님 정말 실물이 훨씬 멋지고 아름다우셨습니다 ㅎㅎ

코칭후기를 보며 꼭 한 번 투코를 받아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마스터님은 실물이 포스 좔좔 그 자체였습니다…ㄷㄷ 

강사님들께서 오프닝 멘트를 해주시고 각자 방에 들어가서 대기하니 강사님 4분 중 2분이 각자 방에 방문해주셨습니다.

저희 방은 1부 게리롱님, 2부 마스터님이 방문해주셨습니다

한 명씩 돌아가며 질의응답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1차 질의응답: 게리롱님

저는 개인적인 상황에 대해 질문했고 답변은 간단 명료했습니다.

그동안 고민했던 시간이 무색할만큼 어이없이 끝났습니다.. 허허(질문 기회 하나 날린 느낌 ㅠㅠ)

그래도 찝찝함 하나없이 잘 해결돼서 좋았습니다.

BM POINT

1. 아파트 가격 비교해볼 때 매매가만 비교하지말고 전세가도 비교해보자
   1. 전세가가 받혀주는 아파트는 회수하는 금액이 더 많기 때문에 다음 투자 이어나가는 속도가 다르다.
2. 독서를 제대로 하고싶다면 독서법에 대한 책을 읽어봐라
   1.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읽어보자!

2차 질의응답: 마스터님

저는 수도권 외곽 구축투자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마스터님은 수도권의 상승장 프로세스를 설명해주시고 답변해주셨습니다.

개인 질문들이 많아서 공유할 순 없지만 기억에 남는 말이 있었습니다.

마스터님이 생각하시는 투자란?

내가 가진 돈으로 할 수 있는 투자 해서, 내가 할 수 없는 자산을 사는게 투자라고 생각한다.

BM POINT

1. 보수적으로 300세대 이상 봐야겠지만 한강을 접하고있는 1,2급지 서울 땅은 150세대 이상 다 보자
2. 진정한 1년의 1채의 뜻을 알고가자
   1. 좋은 자산을 꾸준히 사모으는 것이다. 1년에 2채 할 수 있는 시기가 있을것이고 1년동안 아무것도 투자하지 못하는 시기도 분명 있을 것이다. 다만, 좋은 자산을 계속 모아가는게 포인트!

엄청난 포스로 진행해주시던 마스터님… 뼈가 시릴듯한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셔서 끝나고 조원분들께 엄청 냉철하시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중 동료분들 왈: 오늘은 왜 이렇게 따뜻하게 말씀해주셨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어주신것도 처음 보셨다고… ㄷㄷ 

왕 멋진 포스를 잠시 숨기고 따뜻하게 질의응답을 해주신 마스터님 감사합니다

그 이외에도 조원분들께서 개인적인 질문들을 해주셨는데요, 질문의 퀄리티도 좋고 답변도 생각지도 못한 답변들이 나와서 정말 많이 얻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느낀점

1. 내가 궁금한 내용에 대해서만 답변 받을 수 있는게 아니라, 다른 동료분들이 심도있게 고민한 질문들을 통해 배우는 점도 너무 많았다!

꿀팁

1. 사인 받는 시간이 있으니 개인적으로 사인 받을 물건을 가져오면 좋을 것 같다. 종이와 펜을 나눠주긴 하심
2. 질문시 단지명은 언급 안되지만 어느정도 디테일하게 여쭤볼 수 있다.

바쁜 와중에도 지친기색 하나 없이 정성스럽게 모든 분들의 질문 하나하나에 답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네 강사분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또한 좋은시간 마련해주신 CM 썸머님, 오션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강의와 과제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팍팍 받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