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40대중반..
큰아이의 대학입시를 치르고 한숨돌리니 인생의 절반에 와 있었다. 지난 시간이 함께 성장한 시간은 분명했으나 다른 이유로 불안과 초조는 늘 공존했다.
우스갯소리로 '재수없으면 100살까지 살아~'라는 말에 겁이 덜컥났고 늦었다고 1년째 고민만 하고있는 나를 성장시키려 용기내 월부에 발을 담궜다.
참 그동안 나한테는 야박했다싶어 큰맘 먹었다.
월부채널을 통해 매일 정신교육을 받은것 같다.
내일 보다는 오늘이 젊다.
늦었다는 생각은 버리기로!!
지금부터 축적의 시간을 가지기로 한다.!!
-1강 강의를 들으며 참 무지했던 과거를 반성했다.ㅜㅜ
1. 자본주의를 알면서도 무수히 많은 이유들로 합리화하고 내 결정에 후회없노라 애써 다독였었다. 현실을 외면했다.
2.결혼하고 타지에 살면서 아이가 생기니 맞벌이는 버거웠고, 할세권은 꿈도 못꿨고, 내아이는 내가 키운다 그러다가 외벌이 14년을 보냈다.
종자돈을 모으기 힘들어 기회도 그만큼 잃었다.
아마도 분명한 큰 목표가 있었다면 달성을 위한 차선책이 있었으리라.
3.분산투자의 정의를 새롭게 알았다.
다이소 투자를 정리해 보자.
-자본주의를 분명히 이해했으니 성공 전략을 짜고 적용하면된다!
우선..12월의 목표
1.목표설정(비전보드 작성)
2.성공 루틴을 만든다.(기상후시간관리,근무중독서시간확보,강의공부시간확보,스쿼트100개하기)
3.지출 내역을 세분화하고 지출금액 고정시킨다.
4.신용카드를 12월말까지 정리한다.
아직 나에겐 인생의 절반이나 남았다.
너무도 다행히 월부를 알게되었고 카페.유튜브를 통해 뼈를 많이 맞았다. 혼자서는 힘들다는 것도 알았다.
이젠 성공신화를 같이 이룰 든든한 조원도 생겼다.^^/
너바나님이 기회는 또 온댔다.ㅎ
핑계대지말자!!
이제는 못할 이유가 어디에도 없다.
퐈이팅!!!
댓글
아니 글 왜이렇게 잘적으세요? 저 감탄하면서 읽었어요~~~ !!! 근데 할세권이 뭔가요? ㅎㅎㅎ
제입장과 비슷하여 공감이 많이 가네요 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니 남은 반을 잘가시기만 하면 되겠네요 그린모아님 화이팅 나도 화이팅 ㅎ 다이소투자는 먼가요??? ㅎ